음 재밌는데 역시 극적인게 없어서 그럴까요? 아니면 신박해야하는데 개인적으로 프랑스 남부 아를지역 스타트인 유럽 대역 소설 이라는 소재는 좋은데 잔잔한 느낌을 표방하는 까다로운스님 느낌 처럼 전체적으로 공산 천마가 날뛰고 주변인물들이 펄쩍펄쩍 뛰는게 아니라서. 저는 이런거 좋아하는데..항상 다른사람들한테는 인기가 없거나 해서..
천천히 영지가 커가는 그 느낌이 좋은건데. 뭔가 궁리를 해서 역사를 비틀고 세력을 키우고 멋진 건축물 멋진 제도를 만들어서 주변인물들이 반응하는 그런 느낌이 좋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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