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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까지 읽고 평 씁니다.
첫 댓글을 쓰신 분이 이렇게 평가하셨네요. "답답해서 내가 쓴다" 식의 작품 같다고.
본 글의 핵심을 굉장히 잘 뚫어본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명료하고 통쾌하며, 이성적이면서도 올곧은 느낌을 주는, 참 보기에 즐거운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진인사대천명의 화신인것마냥 '난 내가 올곧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이후의 결과는 티끌만큼도 신경쓰지 않는다.'
라는 마인드의 소유주인데, 이게 주인공의 가족들의 성향과도 맞아 떨어지면서 글 전개과정이 굉장히 상쾌한 느낌을 주더군요.
참고로 회귀물 무협 장르이기는 한데, 위의 주인공 성향덕인지, 회귀에 대한 주인공의 부담이나 집착 같은 부분은 딱히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글 전개가 멀기는 하지만 아무튼 지금까지는 아주 좋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총평. '통쾌' 라는 말이 잘어울리는 무협. 유머러스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이다맛이 충분해 좋음.
제목 | 날짜 | 구매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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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FREE 4. 의천관(義天館)의 입관생(1) +49 | 17.05.06 | 91,784 | 2,056 | 12쪽 | |
9 | FREE 3. 악습을 철폐하다(3) +106 | 17.05.05 | 90,281 | 2,197 | 11쪽 | |
8 | FREE 3. 악습을 철폐하다(2) +44 | 17.05.04 | 90,500 | 1,934 | 14쪽 | |
7 | FREE 3. 악습을 철폐하다(1) +37 | 17.05.03 | 94,087 | 1,978 | 14쪽 | |
6 | FREE 2. 서문세가의 대공자(2) +58 | 17.05.02 | 96,301 | 2,115 | 12쪽 | |
5 | FREE 2. 서문세가의 대공자(1) +59 | 17.05.02 | 97,725 | 2,023 | 12쪽 | |
4 | FREE 1. 서문세가의 이 공자(3) +68 | 17.05.02 | 99,284 | 2,087 | 11쪽 | |
3 | FREE 1. 서문세가의 이 공자(2) +46 | 17.05.02 | 108,771 | 1,998 | 11쪽 | |
2 | FREE 1. 서문세가의 이 공자(1) +37 | 17.05.02 | 131,545 | 1,966 | 9쪽 | |
» | FREE 서(序). +64 | 17.05.02 | 148,846 | 1,788 | 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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