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소설을 보고싶습니까?
정통의 맛집맛을 느껴보고 싶습니까?
미지에 대한 크툴루스러운 공포를 느끼고 싶습니까?
자 그러한 크툴루 팬 여러분께 이소설을 추천합니다.
이 양반은 혹시 영국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니 진짜 이양반 크툴루 진성팬이구나...라는걸 느끼고 싶을정도로 글 잘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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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퇴직한 군인이자 탐험가인 주인공에게 친구에게 편지가 오고 이 편지를 통해 친구의 비밀을 만나고 도시의 크툴루스러운 공포들을 하나하나 알아내고 망가지는 주인공의 이야기...라고 줄거리를 내릴 수 있겠군요.
아! 주인공언제 쌔지나요?
이런건 없을겁니다. 왜냐하면 크툴루니까요!
저도 이 소설을 보면서 밤에 자고있는데 얼굴에 바퀴벌래가 지나가서....하...씁
그렇습니다.
진성 크툴루의 공포를 이소설을 통해 알게된겁니다.
하필 이 소설에서 크툴루스러운공포를 묘사하고 있을때....얼굴에..
흐흐흑...
아아...그런 공포따위는 정말 알고싶지도 않았는데...
망할 그것들이 내 방 틈새에 도사리고 있다니..
오 신이시여...
아 괜한 헛소리를 했군요.
네이버 별점으로 비유하면 9점급 소설입니다
크툴루스러운 공포를 정말 묘사를 잘했어요. 제가 러브크래프트 소설보는줄알았습니다.
18세기 런던에 살고있는 미지의 공포를 알아가는 시민이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죠. 하...진짜.
여러분 진짜로 이건 진국이에요...
그리고 언어유희. 캬.,...이거 작가가 영국인이라는 생각들정도로 언어유희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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