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munpia.com/265504
공모전이 시작되었네요. ^^ 올해는 33 작품이나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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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스승이 물었다.
“천마를 왜 ‘천마’라 부르게 되었는지 아느냐?”
젊은 제자가 답했다.
“알지 못하옵니다.”
스승은 밤하늘의 별을 아련히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하늘에서 내려온 마귀. 그래서 ‘천마(天魔)’니라.”
이번엔 제자가 물었다.
“그럼 천마는 인간이 아닙니까?”
“그는, 마법사였다.”
“마법사가 무엇입니까?”
“마법사란 말이지….”
그렇게 스승의 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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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행성에서 온 마법사가 중원에 떨어져 천마가 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최초의 천마 탄생 이야기예요. ^^
재미있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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