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는 한치도 망설이지 않았다.
흡혈귀처럼 피를 빨아먹기 시작했다.
금방 전신이 핏물로 물들어 버렸다.
그러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천마를 공격하던 불개미들이 공격이 멈춰진 것이었다.
여왕개미의 핏물에 혼선이 빚어진 것 같았다.
덤볐다가 멈추기를 반복하는 순간이었다.
여왕개미가 드디어 천마의 손속에서 벗어났다.
상처를 돌보던 여왕개미의 표정이 표독하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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