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 독자 여러분!
제가 이번에 국내 최초로 고구려 무협역사 소설인 <천부신검>을 작가연재로 실게 되어 소개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고구려 무협역사 소설 “천부신검”소개>
이 작품의 배경은 시간적으로는 서기 618년부터 서기 668년에 이르는 고구려 말기이고, 공간적으로는 당시 광대한 고구려 제국의 영토였던 만주 및 한반도, 지나 등이다. 이 시기는 지나의 당나라 시절로서 고구려와 지나는 서로 동북아시아 당시 천하의 패권을 놓고 격돌하였던 시기였다.
이 소설은 우리 민족의 시조인 환웅천왕이 백두산으로 천강할 때 천부인 3개를 가지고 내려왔다는 사실에 근거를 두고, 그 천부인 3개 중 하나로 추정되는 청동검이 바로 천부신검일 것이라는 사실에서 그 모티브를 따왔다. 천부신검이란 천부 즉 천국의 상징으로서 영적 힘을 가지고 있는 신성한 검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작가는 그 천부신검은 배달-조선-북부여-고구려에 이르는 정통 황제만이 그 시위 무사를 통하여 그 전설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추정한다. 즉 천부신검을 소유한 자가 우리 겨레의 정통성을 담보하는 천하최강의 무사인 것이고 이 무사가 바로 정통 황제를 보위하며 나라의 모든 무력을 대표하는 무사로서 활동하는 것이다.
이 소설은 당대 최강 국가였던 고구려의 고유한 무도정신을 탐구하고 9파 1방의 중원 무협세계에만 빠져있는 우리의 민족적 자긍심을 회복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사대 식민 사관으로부터 민족 주체 사관으로 복귀시키는 모티브를 제공하고 오늘날 진정한 천부신검의 회복은 강력한 무력의 회복 뿐만이 아닌 영성 회복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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