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뜨면 등교를 하고 출근을 하고 어쩌면 집에서 나오지도 않는 사람이 있는 세계.
해가 꼭대기에 떠오르면 밥을 먹기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저를 드는 세계.
해가 지면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가 쉬거나 어쩌면 그때가 하루의 시작일 수도 있는 그런세계에서
유난히도 눈에 띄고 너무나도 어두워서 사람들이 다가가지 않는 이질적인 존재와
그리고 그런 세계 자체가 자신에게 너무나도 이질적이라고 느끼는 존재.
그렇기에 혼자였던 두 존재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과 과거의 이야기.
[이질적인 존재] https://novel.munpia.com/363876
주말을 제외한 평일 5일 오후 6시에 업로드합니다.
처음으로 써보는 소설이네요.
이 소설의 시작은 꿈에서 시작되었어요. 단순한 두세장면 밖에 꾸지 못한 꿈이었는데, 그 꿈속의 분위기가 너무나도 저에겐 예뻐 보였기에 스토리라는 살을 붙여 소설로 적어봅니다.
꿈은 1년도 더 전에 꿨던 꿈이에요. 하지만 상상만 하던 이야기들을 글로써 옮겨가려니 너무 어렵기도 했고, 원래는 글 쓰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일을 했었기에 더더욱 힘들었었죠.
미숙한 글입니다. 하지만 흥미진진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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