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노장 투수 가와바타 마사시
재기를 위해 트라이아웃에 나서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실망스런 결과뿐.
이대로 야구를 손에서 놓아야하는 것일까?
은퇴를 결심한 그에게 주어진 마지막 오퍼, 한국 프로야구 진출.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길
험난한 한국의 신생구단에서의 생활
야구 불모지 춘천을 연고지로 한 21세기의 삼미 슈퍼스타즈 엑스팩터 네뷸러스와
갈 곳없는 외국 용병 가와바타 마사시의 이야기.
신생팀의 1군 리그 진출의 조건은 퓨쳐스리그에서의 승률 5할.
가와바타와 네뷸러스는 꿈 1군 리그로 갈 수 있을까?
한국프로야구에 도전하는 외국 용병의 이야기 <우리가 1루를 밟을 때까지>입니다. 일본의 TBS라는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매년 연말에 방송하는 <전력외통고: 방출선고를 받은 남자들>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방출된 프로야구 선수들이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인데요. <우리가 1루를 밟을 때까지>는 이 프로그램을모티브로 쓰여진 소설입니다.
단순한 개인의 재기와 성공이 아니라 1군진입이라는 꿈 하나에 목숨을 걸고 뛰는 2군 선수들의 땀냄새, 그리고 외국인 선수의 눈으로 본 한국야구의 모습을 그려보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47회까지 진행중이고 150분이 선작해서 읽어주시고 계십니다.
현재 네뷸러스는 퓨처스리그에서 SK 와이번스와 2차전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개막 4연패중. 1승도 버거운 그들이 5할의 승률을 올리고 꿈의 1군 리그로 갈 수 있을까요? 아래의 링크로 오셔서 네뷸러스를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blog.munpia.com/shotgunman/novel/25678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연재중이며 매일 아침 7시에 최신화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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