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중세시대에는 음유시인이 영웅의 이야기를 시로 만들어 노래했습니다
그리고 왕의 역사는 궁정의 서기관이 기록으로 남겼고요.
그런 시대에 리포터가 있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정말 전설적인 영웅들과 현자들. 그들 곁에서 일생을 기록하며 보좌한 리포터들은 마침내
하나의 직위로 인정받았으며 기사와 동급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나이트 리포터가 되는 건 아닙니다.
리포터들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기록으로 남긴 자. 가장 위대한 자를 보좌한 자.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어낸 자.
오직 그들만이 나이트 리포터가 됩니다.
그 나이트 리포터 중에서 가장 유명한 엘 레이커의 이야기. 그리고 엘 빈커스의 이야기를 그려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https://blog.munpia.com/gj1475/novel/4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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