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우리가. 어떤 세계에 있는 어떤 사람의 시각으로 그세계를 본다면. 그 세계를 이해할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떠올라올라서 쓴 소설. ‘어떤 상담사의 이야기’ 입니다.
사실 처음엔 별생각 없이 생각한겁니다만. 점점 재미겠다는 생각이 들어 쓰게되는 소설입니다. 네, 사실 자기 만족용이기도 합니다.
생각자체는 작년부터 해왔습니다만. 구체적인 설정이나 배경을 짠건 8개월 전쯤 되었네요. 웹호스팅을 해서 위키를 만들었죠.
이 소설은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은 그저 자신의 생각만을 말하고, 잘 생각이 안나는 거나 생각하지, 나머지는 그냥 ‘뭐, 아니깐’으로 때웁니다.
그래서 세세한건 주인공이 친절히 설명해줍니다만, 전체적인건 그 세계주민이라면
‘당연히’ 아는것이므로. 말하지 않습니다. 이 소설에 추리를 붙인, 첫번째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등장인물 전원이 아는 이야기를,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말 몇개가지고 추리를 하셔야합니다. 기본적으로 해설은 쓰지 않겠습니다만. 정말로 뭐같이 알려준거는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이 판타지 소설이 추리인 2번째 이유는, 등장인물들의 인간관계 대부분을 추리로 풀어야합니다. 인간관계가 어떤지를, 그냥 잠시 지나가는 말과, 그저 개그신에 불가한 장면속에서도 찾으셔야 할수도 있습니다. 그점은 위에 세계관과 동일합니다.
제소설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나름 근현대물이라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일까요. 마법은 최악의 효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매일 연재합니다.
처녀작이라 많이 모자릅니다.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https://blog.munpia.com/nhy3795/novel/44225/page/1/neSrl/678401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