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가입후 첫 소설 "Dark Age"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Dark Age

악마가 신에게 물었다. 

나와 내기를 하지 않겠느냐고,

우리가 2명씩 약속의 아이들을 만들어,

과연 그 아이들 중 누가 승리하게 될지 겨뤄보자고 물었다.

악마는 신의 권위에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아니라,

인류를 이 기회를 통해서 파괴시키고자 하였다.

신은 그에게 말하였다.

너의 마음대로 해보라고.

나도 나의 약속의 아이들을 준비할 터이니,

한번 도전해보라고.

그렇게 신과 악마의 내기로부터 Dark Age, 

즉 어둠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흑과 백, 

선과 악, 

빛과 어둠의 

길고 긴 격전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약속의 아이들은 태어나, 

각자의 환경 속에서 자라났고, 

결국 그들은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 세력을 형성하게 되었다.

유럽을 전쟁과 분쟁, 

그리고 피와 죽음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려 하는 

흑십자단의 대장 Darante 

그런 Darante를 막고자 

성기사 연합의 맹주가 된 Anril

덴마크의 왕이자 검은 불을 다루는

세이지 클랜의 계승자인 Xeno Sage

어린 나이에 영국의 군단장이 되어

전쟁의 불씨를 종식시키려는 마스터 Roze

이들 넷 약속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과연, 악마는 신과의 내기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유럽은 다시금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이 서장인데, 앞으로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르리]

재미있을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