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 ‘몬스터’가 뚝 떨어져 목적도 없이 문명을 짓밟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학자들이 실제로 제시했던 우려가 실제로 벌어지고야 말았다.
그 우려란…
또 다른 생명체와 관련된 것이었다.
광활한 우주 속에는 인류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종이 존재했고, 홀을 타고 언제든 인류를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 도래한 것이다.
“곧 지구가 멸망하니 나는 사과나무나 심고 있어야겠다.”
혹자가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을 때, 부여잡을 수 있는 동아줄이 등장했다. 세계를 창조한 조물주가 ‘가상 게임 세계’를 모티브로 하여 새로운 세계를 만든 것이다. 이 세계에 접속한 이들은 스탯을 올려 새로운 능력을 얻을 수 있었다.
그 와중 판자촌에서 살던 대한민국의 한 청년이 새로운 세계에 접속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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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작들의 재미를 녹이면서도 조금은 참신함 재미를 줄 수 있는 작품을 적어보고 싶습니다. 초반이지만 반응이 나쁘지 않고, 부족하지만 함께 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으쌰으쌰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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