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잃고 들꽃 위에 몸을 숨긴 거미는, 복수를 위해 치명적인 독을 품는다.
"마지막에 웃는 녀석이 진짜 잘 웃는 녀석이야. 그리고 넌 마지막에 웃을 거야."
안녕하세요. 이번 공모전에서 ‘들꽃 위의 거미’라는 판타지로 독자분들을 뵙는 잉클입니다.
들꽃 위의 거미는 반역으로 몰락한 제국. 그리고 제국이 몰락하는 그날 살아남은 아이들.
황제와 황제의 둘도 없는 친구의 자식들이 주인공인 복수극입니다.
미지의 세계와 마법같은 판타지와 그 이면에서 이뤄지는 암투와 전쟁을 다루는 작품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이 글이 문피아 공모전을 빌어 세상 밖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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