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다음으로 연재중인,
[무협][퓨전][현대][레이드][복수][던젼] 물입니다.
프롤로그
악귀였다.
악력만으로 사람의 사지를 찢고,
턱 힘만으로 사람의 목을 뜯어 버리는 그것은,
뿜어내는 사람들의 피를 마시며 광소를 터뜨리고,
피에 젖은 안광으로 영혼마저 삼키는 그것은 ― !
― 진실로 지옥의 심연에서 올라온 악귀였다.
영웅들의 검은 악귀의 육체에 산산이 부서졌고,
강인한 정신은 악귀의 짐승과도 같은 울부짖음에 무너졌다.
뭉쳤던 만 명의 영웅들 반 이상이 악귀의 손에 찢어졌으며,
살아남은 영웅들은 전의를 잃었고, 희망을 버렸다.
허나……
현대 무림, 판타지 던젼물로서 최대한 열심히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호쾌한 복수극과, 시원한 사이다와, 화끈한 밤일(?)도 한번 그려보려고 하니.. 자..잘부탁드립니다. (화끈한 밤일은 언제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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