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실리스(Merciless)를 연재 중인 외투라고 합니다.
사실 제가 쓰고 있는 극악무도한 머실리스 세계보다 자유연재란이
더 냉혹하더군요. 늘지 않는 조회수.. 명확한 유입 인구의 한계.
자유연재란의 다른 작품들을 보면 사실 지금 제 선작수가 기적에 가깝다고 봅니다.
일반연재란에 계신 분들도 작가연재와 비교하면 힘들긴 마찬가지겠지만,
자유연재에서 선작 200 정도를 얻으면 평균 조회수가 많아야 300인 반면,
일반연재는 똑같이 선작 200이더라도 기본적인 독자풀이 있어서 조회수가
8~900 수준으로 나옵니다.
이건 결국 베스트 순위권 노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격차는 계속 벌어지죠.
하지만 냉혹한 생존게임에서 어떻게든 살아나가는 주인공 형우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 작가인 만큼, 상황이 어렵다고 금세 포기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오늘도 홍보글을 적습니다.
평소엔 간단하게 적었는데 오늘은 잡설이 많았네요.
머실리스는,
대한민국에서 살인을 포함한 모든 것을 허용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방영 승인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안전장치가 없이 현실과 100% 똑같이 구현된 가상현실 내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전국민 앞에 드러내며
상금을 향해 각자만의 방법으로 질주합니다.
가상현실게임이지만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상황들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현재 머실리스 진입 이후 이야기인 16화까지 연재됐으며,
오늘 2시 전후로 한 편이 더 올라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머실리스 연재 주소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