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이후로 모든 존재들에게 [속도] 라는 개념이 생겼다.
어떤이는 막강한 힘을 내고, 어떤이는 다양한 원소능력을 다루게 되었다.
가히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그런 능력자들이 판치는 세계.
물론 속도 수치가 낮아 평범한 쪽에 속하는 존재들도 있다.
하지만... 속도 0 인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나만.
속도가.
ZERO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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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전개 속도는 조금 느립니다.
보다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보고 있는 세상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말을 하고, 어디로 갈지 모르는 행동을 합니다.
큰 흐름은 제가 꽉 쥐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줄기들은 작중의 그들과 여러분들의 관심이 어우러져 변화를 이어갈 것입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제 작품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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