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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2014년 3월, 한반도에 돌연 운석이 충돌한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주희는 무력하게 죽음을 기다렸으나 갑작스레 찾아온 이질적인 힘을 깨닫게 된다.
이를 통해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유약했던 자신을 버리고 성장 해 나간다. 그러나 단순한 포부만으로는 그들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없었기에 마지막까지 사람으로서 살아남고자 했던 의지가 희미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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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피아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회색멍멍이 입니다.
그저 취미로만 써오던 글에 대한 평가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글에 대한 애정이 적은 편은 아니어서 꾸준히 써오던 분량이 많아 30화 가량을 몇 주에 걸쳐 올려두었습니다.
무슨 말이든 달게 받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뛰어나지 않은 글솜씨에도 읽어주시는 분들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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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목을 <돌아가는 길>에서 <당신에게 깃든 것은 무엇인가?>로 변경하면서 옮기게 되었습니다.
금방 본래의 분량을 따라 잡을테니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립니다 :).
CS지니
찬성: 
반대: 
린우(隣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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