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복수를 원하지만 힘이 없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한 마녀가 힘을 빌려주려고 합니다. 어떠한 속셈을 가지고 말이죠.
마녀를 등에 업은 남자는 복수를 시작합니다.
그의 개인적인 복수는 어느덧 새로운 세상을 향한 불씨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이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그들은 새로운 세상의 주인이 되기를 바라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두를 막으려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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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속의 세계는 13세기 경의 중세 유럽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마법이 등장하는 세계이나
마법에 파이어볼이나 메테오스웜과 같은 이름이 붙지 않고
마나나 써클에 개념 또한 존재하지 않는 고전적인 마법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블린과 구울과 같은 몬스터도 사는 세계이며,
그들은 본래의 민담, 설화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정통적이고 고전적인 세계관을 가졌기에
오히려 게임 판타지가 많은 요즘 같은 시기에는 독자분들께 참신하게 다가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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