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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를 무기로 사용하는 초능력자와 후각이 뛰어난 천재 조향사의 로맨스판타지입니다.
향기를 무기로 사용한다는 개념을 다른 것으로 잡아봤어요. ‘향기를 맡음으로써’ 공격이 가능한 거죠. 예를 들어 쇠 냄새를 맡고 커다란 대야를 상상하면 커다란 양철 대야가 적의 머리 위로 떨어지고, 칼을 상상하면 칼이 나타나 적을 찌르는 겁니다. 같은 냄새를 맡아도 생각하는 게 다르면 실체화하는 것도 다른 게 나타납니다.
유혈사태가 조금 있긴 하지만 부조리한 현실에 사이다를 끼얹기 위해서이고 또 크게 거슬리는 편은 아니니 마음껏 보러 와주세요. 부디 부조리한 현실로 다친 마음이 이 소설로 치유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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