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는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나도 내리지 못한다. 탄생과 죽음은 동전의 앞뒤같이 명확히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다.
다만 나 같은 경우는 예외다. 왜냐하면.. 음 굳이 단어로 표현하자면
‘환생 .. ?’
뭐 다시 말하자면 난 평범한 사람들과 똑같이 살아가고 죽음에 이르기까지에 과정은 다를 게 없지만 나에겐 죽음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자면 난 탄생과 죽음을 끝없이 계속 반복하면서, 탄생과 죽음 사이에 경계선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제 그만 죽고싶습니다 프롤로그 중-
간단하게 내용 요약해드리자면, 아무런 기억도 없이 무한의 시간의 굴레속에 갖혀버린 주인공은 어떠한 중세시대에 다시 환생하게 되는데, 이번 생은 좀 특별한 사람들을 만나 원래의 자신과는 좀 다른 모습들을 보이며 점점 환생에 비밀에 대해 다가가게 됩니다.
제 첫 작품이라 정말 많이 부족합니다. 한 번씩 관심주셔서 읽어보시고 부족한 점 지적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https://blog.munpia.com/ghkd1420/novel/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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