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luesilf 입니다.
우선 저의 글에 대한 간략한 소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차원의 경비원은... 초월종들만 모여 사는 차원과 차원의 틈새, 차원의 경계라고 불리는 차원사이의 틈새에 만들어진 곳에 있는 아파트에 연봉에 팔려서 경비원이 되는 것이 일의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연봉에 속아서 경비원이 되었는데 되고 보니 이 일이 보통 험한 3D 직종이 아닙니다.
무려 수많은 차원의 각종 초월자들과 몬스터 초월종들이 모조리 모여삽니다.
그래도 특수한 차원이라고 서로 해칠 수 없다는 것이 다행이랄까요?
사건사고가 끊이지를 않아서 힘들기는 무척 힘들고 고되기는 무척 고되지만... 그래도 할만은 하다고 생각했는데....
네. 실상은 아니었습니다.
이 아파트의 경비 업무는 그냥 기본 업무중 하나일 뿐이었죠.
사실은 모든 차원을 수호하는 일, 차원의 경비원은 처음부터 그런 일이었던 겁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너무너무 약한데, 그래서 할 수 있는게 없는데, 초월자도 아닌데!!
아파트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낚였던 거죠.
그래서 험하기는 더 험한 길을 갑니다.
아파트 경비도 서야지, 문제가 생긴 차원에도 들러서 일처리 해야지...
처음에야 모르지만 나중에는 슬슬 알게 됩니다.
내용에서도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제... 알 때가 되었죠?
드디어 주인공이 성장해서 준신의 자격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더 위험한 일이 되어버렸네요.
초월자의 대열에 들어서는 것조차 몸이 약해서 힘든데 준신의 자격이라니요...
초월자와 반신, 준신은 격 자체는 비슷할지 몰라도 감당해야 할 힘의 여파는 다릅니다.
반신은 처음부터 반인반신으로 태어나는 제우스와 같은 존재를 말합니다.
준신은... 시작의 존재는 상관없이 신의 자격을 얻어버린 경우를 말하죠.
세상에 끼치는 영향의 크기가 다릅니다.
그리고... 보통은 죽은 이후에나 얻을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경우랍니다...
아직... 주인공이 해야 할 일이 남았나봅니다. ㅎㅎㅎ
오늘도 즐겁게 읽어주세요.
https://blog.munpia.com/bluesilf/novel/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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