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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 글을 써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그냥 몰래 몰래 적기만 하다가 이번에 뭔가 맘을 먹어서
해보고 싶어서 맘을 다잡고 적어봤아요 ㅎㅎ.
사실 저는 이런 판타지 쪽이라면 잘 몰라요.
물론 안 읽어본 사람보다야 더 읽어봤겠지만
책 좀 읽어봤다 싶은 사람한테는 아마 눈에 띄는게 너무 많지않을까 싶어요.
여기 글이 좀 어떤 식인가 싶어서 남들 글을 좀 여겨봤는데
댓글로, 이런 저런 설정 오류 오타 오류 등등 많이들 도와주시더라고요
저도 그런식으로 조금 제가 생각하는 또는 상상하는 시각에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으면 좋을거 같아서, 비루한 작품이지만 그래도 한번 올려봤어요.
남들처럼 하루에 한번 연재 그런건 좀 힘들거 같은데,
이마저도 지우고 썻다 지우고 썻다 지우고 쓰던거라..
그래도 이야기를 다 정해놓고 쓰는거기때문에 꼭 완결까지 쓰고 싶어요
왜냐면 저는 추리소설 같은 책을 읽을떄, 가장 흥분되는 부분이
마지막 장면이거든요. 제 나름대로 해석해가면서 책을 읽다가
마지막에 해석하는 장면이 나오면 아니 이런 내용이였어? 하고 놀라는 게
너무 재밌고 기분이 좋거든요.
제가 쓰는 이야기니까 당연히 저야 재밌고 흥분되서 쓰는거겠지만
여러분에게도 똑같이 다가왔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아마 30화까지 길게 갈 내용은 아닌거 같고...ㅎㅎ 지금처럼 쓰면 한 10화정도에 마무리 지을수있을거같아서요. 이왕이면 길게 30화 써볼까 싶기도 했는데
그렇게까지 적을 내용이 없기도 하고, 목적이 공모전 보다는 그냥 정말 한번 써보고싶어서 글 연습하는거에 두기도 했고..
그냥 빠르게 깔끔하게 완결내서 저도 저렇게 마지막에 해석하는 내용을 적어보고싶어요.
지금 당장도 입이 근질근질해서 이건 이런 내용입니다 저건 저런 내용입니다
하고싶은데, 그러면 앞으로 읽으실때, 물론 읽으신다면...
재미 없어지고 내용이 너무 예상될거같아서 말 안하겠습니다
그냥 동네 아저씨가 재미로 적는 글이지만, 그래도 여러분도 조금은 재미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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