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는 살기가 전신에 감돌자 자신감이 팽배하기 시작했다. 약간의 틈새를 이용해서 청하를 등에 업었다. 품에 안고 싸우기에는 적지 않게 지장을 받은 상태였다. 보법을 가볍게 움직이면서 너울너울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러자 흑의 대한들이 일제히 공격을 감행했다. 그들의 공격은 죽기 살기였다. 천마를 기필코 죽이겠다고 필살의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칼과 도가 허공에서 부닥치면서 섬광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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