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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로맨스인데... 십년 전... 첫 시작을 액션으로 쓴 시나리오라 조금 매운맛 정도의 로맨스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은 로맨스도 액션도 많이 부족하니 읽다가 보충했으면 좋겠다던지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 남겨 주세요~ 꼭 새겨 듣겠습니다.
문피아 식구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47화 흔한 범죄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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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은 저 멀리 소리를 지르던 사람이 진아 이고 그녀가 남자에게 뺨을 맞고 끌려가는 것까지 보자 흥분했다.
그는 성큼성큼 걸어가는 와중에 서둘러 팀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팀장님 지금 술집 밖인데 진아 쌤이 위험해요.”
율은 그동안 갤러리 주변을 맴돌던 인간이 저 새끼구나 하는 것을 알았다.
그의 발걸음이 점점 더 빨라졌다.
“어? 어!!!!”
상대는 이미 진아를 차에 실었다.
“야 이 미친 새끼야!!!! 멈춰!!!”
율은 빠른 전개에 당황하다 즉시 그 차를 향해 뛰어 갔다.
다행인지 그 차의 운전석 방향은 율과 연우를 향하고 있었다.
진아를 뒷자리에 실은 남자는 어느새 시동을 걸고 차를 출발 시키고 있었다.
갑자기 율의 옆으로 바람이 휙 불더니 쾅 소리가 났다.
어느새 연우가 범죄자 새끼의 차량 본네트 위에 올라가 있었다.
“내려.. 이 개새끼야.”
시선을 맞추기 위해 무릎을 굽혀 앉은 연우는 킬러 눈빛을 장착하고 운전석에 앉은 남자를 향해 경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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