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런 곳에도 생존자가 있을 확률이 높겠네요. 어느 장소에나 예외란 있는 법이니 시베리아의 순록을 키우는 토착민들이나 몽골의 유목민에 그린랜드의 에스키모 인들도 나름 살아있을 가능성마저 높을겁니다. 그들은 수렵 채집도 가능하고 어느정도는 고립되어 살고 있었느니 세상이 좀 망했어서 그럭저럭 살아갈수는 있겠죠. 대신에 제가 언급해본건 대부분의 장소가 그렇다 입니다.
대부분의 미국 같은 마트에서 직접 사다가 간단한 조리만을 거쳐서 먹는 식생활을 가진 모든 도시가 얼마 안가서 곧바로 식량부족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었죠. 대신에 환경에 따라서 비상식량의 비축은 어느곳에서나 가능한 일로 일단은 대부분이 사다먹고 또 떨어지면 금새 사다먹는 식생활이라 언급해본 내용이었습니다. 이또한 참고 바라며 그런 곳이라면 나같아서도 땅파서 창고만들고 식량 비축해두고 그러겠습니다. 그래서 집들이 다들 나무로 간단하게 짓는 걸까요? 날아가기 쉬우니 날아가면 금세 다시 짓기 좋도록? ㅎㅎ
소설의 주인공의 지식과 주인공의 인식과는 상관 없는데, 혹시 작가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라면 쌀을 추수한 다음에 껍질들을 벗겨낸 다음에 말린걸 팔고 사람들이 그걸 사서 보관하면서 먹는 것처럼 서양에서도 마카로니나 파스타 밀가루 반죽 말린거 팔고 면발 말린 것도 팔고 그런거 사서 보관하면서 먹기도 하고, 집에서 밀가루 말린 다음에 가루로 곱게 빻은걸 보관하다가 직접 밀가루로 빵이나 파이 등 만들어서 먹기도 합니다. 보통은 빵 먹을 때는 사 먹지만. 밀가루든 밀가루 반죽 말린 거든 다 쌀 말린것만큼 오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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