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지적이십니다.
유유자적이 아니라 저 같은 경우는 환경에 적응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소설이 너무 염세적으로 흐른다면 보시는 분들도 너무 답답해 하실거 같아서요
외로움을 인식 못한다는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주인공이 외로움을 인식 못한다는 점은 확실히 맞구요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는 점도 주지하고 있습니다.
외로움이라는건 누구나 에게 있는 동반자 같은거라 생각합다. 대신 그것을 관조할수 있느냐 아니면 못견뎌 하느냐의 차이가 클거라는 생각입니다.
주인공은 설정상 외톨이까지는 아니어도 타인과는 약간 거리를 두며 살아온 사람이라 저정도면 어떨까 싶어 적어보고 있네요
주인공이 너무 활기찬가요? ㅎㅎ
그리고 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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