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보니 JTBC 드라마 '대행사'가 생각나네요.
그 드라마에서는 회장 손녀 비서가 흥미로운 감초 같은 역할이었는데, 이번 소설은 그 비서를 주인공으로 한 외전 같은 느낌이라 더 재미있습니다.
큰회장도 그 드라마에서 나왔던 회장 이미지와 거의 비슷해서 몰입이 잘 되고요.
잘 읽고 있습니다.
100억이 누구 개집 이름은 아니고 솔직히 서민들은 평생 모아도 쳐다도 못 볼 액수긴 하지만, 솔직히 어디 지방도시에서 관공서 상대로 오래 장사한 대형 갈빗집 오너가 딴 길로 안 새고 평생 모으면 총자산 100억 정도는 됩니다. 즉 재벌급에게서 오고가는 거래량은 아니고 그냥 지역유지 정도 됨.
Commen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