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덕후들의 전성시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유료 완결

서인하
작품등록일 :
2021.12.20 13:17
최근연재일 :
2022.05.12 08:00
연재수 :
225 회
조회수 :
1,152,483
추천수 :
62,266
글자수 :
1,490,936

일괄 구매하기 현재 연재되어 있는 편을 일괄 구매합니다.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선택 구매하기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일괄 대여하기
현재 연재되어 있는 편을 일괄 대여합니다.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선택 대여하기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결과

구매 예정 금액

0G
( 0원 )

0
보유 골드

0골드

구매 후 잔액

0G

*보유 골드가 부족합니다.

  • 꼭 확인해 주세요.
    • - 구매하신 작품은 유료약관 제16조 [사용기간 등]에 의거하여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 - 콘텐츠를 구매/대여 후 열람한 시점부터 취소가 불가능하며, 열람하지 않은 콘텐츠는 구매/
        대여일로부터 7일 이내 취소 신청이 가능합니다.
    • - 단, 대여의 경우 대여기간이 만료되면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 이벤트 행사가 진행중인 콘텐츠를 구매/대여한 경우 각 이벤트 조건에 따라 취소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 - 콘텐츠 제공자의 의사에 따라 판매가가 변경될 수 있으며, 콘텐츠의 가격변경을 이유로 한
        구매취소는 불가능합니다.
  • 구매 취소 안내
    • - 일회성 콘텐츠이므로 구매/대여 후 열람하신 시점부터 구매/대여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 단, 사용하지 않은 구매/대여 편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신청 시 취소가 가능합니다.
    • - 일괄 혹은 묶음 구매/대여를 한 경우, 한 편이라도 열람 시 나머지 편 또한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대여 안내
    • - 대여 기간 : 대여 시부터 편당 1일, 최대 90편 이상 90일

내용

닫기

작성
22.02.27 10:20
조회
2,314
추천
0
글자
0쪽

이번 작품만큼 유료화 각을 잡는데 예열 시간이 오래 걸렸던 작품도 없었던 거 같습니다.

우선 그동안 느린 호흡의 글을 매일같이 함께 따라와주시며 연참을 기다려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유료화 공지를 통해 그동안 정시 연재가 거의 지켜지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조심스럽게 양해를 구해볼까 합니다.


제 아들이 2018년 10월 생입니다.

한국 나이로는 다섯 살이죠.


그런데 애가 아직 말을 못합니다.


아빠는 한국말을 쓰고 엄마는 중국말을 쓰고, 근데 엄마, 아빠는 영어로 대화를 하고···


혼란이 많았을 겁니다.


특히 코로나 시국에 태어난 아이가 되어서 어른들은 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니까 한창 말을 따라하는 호기심이 생겨나야 할 때 사람들의 입모양을 잘 보지도 못했을 거고, 어린이집 같은 곳도 틈만 나면 휴교를 하다보니 참 많은 시간을 유튜브 아기 상어와 친하게 지내면서 언어가 트일 타이밍을 놓쳐버렸습니다.


그러다 작년 11월에 한 시설에서 아이의 지능 발달이 평균보다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 급하게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하이난 섬을 선택해서 그곳에서 첫째 아들, 둘째 딸과 함께 꽤 오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시간을 보내면서 새벽에 작업을 하며 독자님들을 만나왔던 겁니다.


작가로서 재산처럼 생각을 해야 하는 여러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많이 챙기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제 작업에 맞춰진 가족 패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몇 달간 그게 깨어지면서 연재 공지는 8시 5분에 찾아뵙겠다고 해놓고 손에 꼽힐 정도로 드물게 약속을 지키고 나머지 대부분은 30분씩, 때론 한 시간 이상씩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어쩌면 이번 작품 땐 약속을 어기는 일이 잦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 역시 완결까지는 연참으로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현재는 다시 저희 보금자리로 돌아온 상태이고, 제 작업 패턴도 곧 잡힐 거 같습니다.


유료전환 이후에도 지금껏 쭉 그래왔듯 묵묵히 써보겠습니다.


묵묵하게 하루 두 편씩 만들어서 그동안 제 글 근육이 이정도는 만들어져있다는 걸 저 스스로에게도 증명을 하고 독자님들 안심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유료화 진행은 2월 28일 오전 9시에 진행이 됩니다.


진행이 끝남과 동시에 강호의 예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성의있는 글로 그 감사함에 보답하는 작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8

  • 작성자
    Lv.82 jh****
    작성일
    22.02.28 11:50
    No. 31

    응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RockerL
    작성일
    22.02.28 12:37
    No. 32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유료화 축하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Keane
    작성일
    22.03.01 16:49
    No. 33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언제 어느 상황이건 가장 중요한 건 가족인 법이죠. 고생 많으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노노호구
    작성일
    22.03.03 10:04
    No. 34

    저희애도 말 느리다고 했는데 지금은 언어 최상위입니다. 서작가님 아이도 갑자기 터지면서 3개국어 하실겁니다.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깐따르삐야
    작성일
    22.03.03 10:25
    No. 35

    보통 3개국어를 듣고 말해야하는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대부분 첫 시작이 늦더라구요?

    하지만 시작만 늦을뿐, 성장세가 엄청났었어요

    아마 조만간 한국어보다 영어를 더 편하게, 그리고 한국어와 중국어를 수월하게 구사하게 될 겁니다 ㅎㅎ

    한번 틔면 쭉 늘어나는게 언어라서 ㅎㅎ 작가님 파이팅ㅁ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건쇼
    작성일
    22.03.03 20:13
    No. 36

    아빠된 마음으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작가님 왜 작가님 글이 따뜻한지 이유를 알게 되었네요.
    저도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4 환장부르스
    작성일
    22.03.14 19:49
    No. 37

    마음고생 많으셨겠어요...믿고 보는 서인하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Vv병아리vV
    작성일
    22.03.17 18:51
    No. 38

    응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덕후들의 전성시대 연재란
제목날짜 구매 추천 글자수
» 유료화 공지입니다^^ +38 22.02.27 2,315 0 -
공지 매일 아침 8시 5분에 찾아뵙겠습니다! +19 22.01.07 28,876 0 -
225 100 G 아무 상관 없으니까 (완결) +202 22.05.12 1,557 293 18쪽
224 100 G 바로 던져 +7 22.05.12 1,364 112 12쪽
223 100 G 이런 날은 한 대 피워 줘야 하지 않겠냐? +43 22.05.11 1,357 147 12쪽
222 100 G 임기를 연장시키면 되는 거 아닙니까! +4 22.05.11 1,347 105 13쪽
221 100 G 뭐 어쩌라고? +14 22.05.10 1,349 134 12쪽
220 100 G 피는 못 속이나 봐요 +9 22.05.10 1,345 105 12쪽
219 100 G 할 거면 떳떳하게 +14 22.05.09 1,352 121 12쪽
218 100 G 사랑합니다, 대표님 +4 22.05.09 1,369 104 12쪽
217 100 G 원래 세상은 그렇게 유치하고 단순한 겁니다 +13 22.05.08 1,361 140 14쪽
216 100 G 그렇게 알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3 22.05.08 1,352 99 12쪽
215 100 G 내가 더는 못 보겠다 +15 22.05.07 1,360 133 12쪽
214 100 G 신작 원고 보내놨다 +5 22.05.07 1,367 107 13쪽
213 100 G 근데 왜 예뻐? +27 22.05.06 1,387 143 13쪽
212 100 G 엄마 말 무슨 말인지 알지? +7 22.05.06 1,371 99 12쪽
211 100 G 사람 먼저 잡은 건 대표님이셨거든요 +22 22.05.05 1,387 138 13쪽
210 100 G 이거 하나 명심해라 +5 22.05.05 1,367 123 12쪽
209 100 G 다음 주 월요일부터 나갈게요 +24 22.05.04 1,377 137 12쪽
208 100 G 불러도 돼? +11 22.05.04 1,376 118 14쪽
207 100 G 저랑 내기할래요? +42 22.05.03 1,393 144 12쪽
206 100 G 통과가 된 거예요? +4 22.05.03 1,387 95 12쪽
205 100 G 이렇게까지 클 줄 몰랐어 +14 22.05.02 1,407 143 15쪽
204 100 G 찾아가서 빕니다 +4 22.05.02 1,394 103 13쪽
203 100 G 가라앉기 전에 탈출하라고 +8 22.05.01 1,409 140 12쪽
202 100 G 앞으로는 더 시끄러워질 거다 +3 22.05.01 1,403 102 12쪽
201 100 G 이건 너무 예의가 없는 거지 +14 22.04.30 1,414 137 12쪽
200 100 G 지금 제가 뭘 할 수 있는데요? +7 22.04.30 1,400 98 12쪽
199 100 G 본인은 알잖아 +24 22.04.29 1,420 161 13쪽
198 100 G 아니오, 전혀 없습니다 +4 22.04.29 1,412 105 13쪽

구매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