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는 글이에요 ㅎㅎ 삼국지 여포전도 읽고 여러 삼국지 글들을 봤지만 뭐랄까..
조금 리얼리티가 더 살아있달까요? 그리고 제가 13같은 플레이를 하면 쫄보플레이라고해서
빈땅에서 시작하는걸 즐겨했는데 이몽을보면 참.. 제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나중에 삼국지14가
나온다면 저도 조조와 원소 그리고 손책 유비 사이에서 자웅을 겨루는걸로 ^-^;;
저도 빈 땅에서 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특히 양평(요동)이 빈 땅으로 나와서 거기서 많이 했어요. 맹획으로 하는 것도 재미있고요... 여기서 이몽은 특이한 존재죠... 처음 글을 쓸 때, 비서실 출신으로 잔머리가 빠삭한 정진호를 어떻게 그려 넣을까 생각하다 보니 이런 전개가 되었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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