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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쒸 님의 서재입니다.

블랙 소울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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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완결

우쒸
작품등록일 :
2022.08.12 23:20
최근연재일 :
2023.01.04 14:00
연재수 :
116 회
조회수 :
791,480
추천수 :
25,664
글자수 :
62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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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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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내가 아이리스와 결혼하고 쌍둥이를 낳고 정신없이 두 돌 지난 아이들 육아에 바쁠 때였다.


전화가 한 통 왔다. 모르는 번호였다.


받을까 말까, 잠시 고민하다가 받았다. 아이들을 돌봐줄 새로운 베이비시터 전화번호인 줄 알았다.


"누구시죠?"


"로이 킹이십니까?"


"맞습니다만, 누구시죠?"


"제인 도널드. 뉴욕주 변호삽니다. 제 의뢰인의 상속자이신 로이 킹에게 전할 얘기가 있어 연락드립니다. 잠시 시간 되십니까?"


처음에는 보이스피싱인줄 알고 전화를 끊으려 했다.


"저희는 200년 역사를 지닌 뉴욕 최고의 로펌입니다. 수상한 회사가 아닙니다. 저희 사무실이 로이씨 댁에서 멀지 않으니 잠시 방문하시는게 어떨지요?"


"어디시라고요?"


"크라바스 스와인 법무법인입니다. 차를 보낼 테니 방문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난 법무법인이든 뭐든 전화 한 통화에 쫄래쫄래 나돌아다닐 정도로 생각이 없진 않았다.


"날을 따로 잡죠. 전화번호를 보내주세요."


"알겠습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난 전화를 끊자마자 말릭과 테렐 그리고 다넬과 윌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는 그날 저녁에 회사에서 만났다. 활동은 안 하지만 제일 편한 아지트 같은 곳이라 여기서 술도 자주 마셨다.


"널 상속자라 했다고?"


윌리는 심각한 표정으로 얘기했고 이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크라바스 스와인이라고 하던데?"


"거기 뉴욕 톱1이야. 미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 전 세계를 기준으로 봐도 한자리야. 아무리 간단한 상속이라도 엄청난 돈이 깨지는 회산데 너한테 일이 백만불 정도 상속하겠다고, 그런 회사를 통하지는 않아. 최소 천만 불 이상이야."


"돈이 문제가 아니라 누가 상속인인지가 더 중요하겠군, 너에겐. 그리고 우리에겐."


말릭이 말했다. 자기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말릭의 말에 다른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고마운 사람들이다. 내가 반대의 입장이어도 같이 행동했겠지만.


주어진 정보가 얼마 없어 내일 윌리와 둘이서 로펌에 가기로 하고 술이나 한잔하다가 헤어졌다.


다음날.


나와 윌리가 만난 사람은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 변호사로 직위가 엄청 높았다. 윌리가 옆에서 보다 깜짝 놀랄 정도였는데 눈치만으로도 얼마나 비싼 변호산지 알 수 있었다.


"제 의뢰인이 로이 킹님에게 상속하려는 유산은 약 10억 달러입니다. 모두 스위스 비밀 금고에 있으며 열쇠와 비밀번호는 모두 제가 들고 있습니다."


제인은 웃는 낯으로 덤덤히 설명했다. 몇 년 전까지 현역으로 슈퍼볼 무대에 오른 스타를 보고도 전혀 놀란 기색이 없었다. 이미 놀랄 만큼 놀랐던지 TV를 안 보던지 둘 중 하나같았다.


난 유산 규모에 깜짝 놀랐다. 1억 달러 벌기가 얼마나 힘든지 너무 잘 알았기 때문이다. 대충 견적을 떼어봐도 대기업 하나를 팔아야 이런 돈이 나왔다.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의뢰인이 로이 킹 님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예상했던 시나리오였다. 내 부모나 조부모가 등장할 거라 예상했다. 그게 아니면 이런 액수가 말이 되지 않았다.


이 시나리오에 대한 대등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로펌을 끼고 상속을 처리했다면 이미 문제의 소지를 전부 없앴다는 말이었다. 누구인지 만나나 봐야겠다는 결론을 내렸었다.


문제가 생겨도 이미 늦었다는 말도 나왔다. 내가 돈을 받건 안 받건 난, 이 상속과 연관된 모든 문제의 핵심이며 원한다고 해서 빠져나올 수도 없다고 말이다. 그래서 이 상속은 받기로 했다. 다만 신변 보호를 위해 경호원을 잔뜩 동원하기로 했다.


일주일 뒤.


영화의 한 장면처럼 나와 나처럼 생긴 사람이 빈 카페에 테이블 가운데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앉았다.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이 사람이 누군지. 만약 내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내 생물학적 아버지가 아니라면 아마 나이 차이 크게 나는 큰 형 정도 일 거다. 그것도 동복으로.


붕어빵이 이렇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나와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은 닮았다.


"드디어 만났구나. 거의 30년 만이네. 네 어릴 적 이름은 있지만 집어치우마. 몇 번 불러보지도 못한 이름이니까. 지금 네 이름인 로이도 난 맘에 든다. 난 케리 강. 중국계이긴 한데 특별히 의미는 없다. 내 핏줄을 따라 올라가 보면 다국적도 이런 다국적이 없지. 하하."


동남아 특유의 억양이 잔뜩 들어간 영어였다. 태국 같았다.


"어릴 때는 네 엄마를 닮았는데 클수록 점점 나를 닮아가더구나. 사진을 보고 한눈에 알았다. 내 아들인지."


각오는 했지만, 뭐부터 물어봐야 하는지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았다. 그저 입에서 머리에서 뒤죽박죽으로 엉켜있었다. 그러다가 겨우 입을 열었다.


"엄마는요?"


케리는 사진을 품에서 꺼내 내 앞에 내밀었다.


"미안하구나. 그게 가장 나중에 찍은 사진이다."


낡은 사진이 마지막이라는 걸 보니 살아있는 사람은 아니었다.


막연히 상상만 하던 일이 벌어지는 날뛰는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사진의 여자에겐 내 얼굴이 있었다. 눈 주위만 뜨거워졌다.


"왜 이렇게 늦게 찾아오셨어요? 아니 왜 버렸나요?"


평생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이었다.


"내 강씨 집안은 대대로 홍콩과 하이난, 베트남과 방콕에서 사업을 하던 화교 집안이다. 현지 유력자의 딸과 결혼하는 방법으로 가세를 키웠고 하지 않아본 장사가 없다. 쿠리 (화교 노동자)부터 아편까지. 삼합회라고 불리는 조직도 알고 보면 다 우리 집안 사람들이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서두가 길었지만, 집안 내력이 궁금하긴 했기에 가만히 듣고 있었다.


"난 정혼자가 있었다. 비슷한 장사를 하는 정씨 집안 여자였고 20살이 되자마자 결혼했지. 집안 어른들이 중매한 결혼이었기에 얼굴도 모르는 여자였다. 아이를 하나둘 낳고 난 뒤 본 성격이 나왔지. 드샜고 고집도 셌다. 시기가 심했고. 영리한 여자지만 잔인한 여자기도 했다. 용서가 없었지."


"그러다 네 엄마를 만났다. 방콕에서."


"..."


"네 할아버지가 방콕 한국 대사관에 근무했었거든."


"..."


"그리고 네가 태어났지. 그 사실을 안 내 본처가 가만히 있지 않고 날뛰었다."


잠시 말을 멈춘 케리는 한숨을 푹 쉬더니 말을 이었다.


"그러다 네 어미가 독살됐다. 너만 죽일 생각이었던 거 같은데 네 엄마가 당했어. 널 데리고 있기 불안해서 은퇴하려던 부하에게 부탁해서 널 미국으로 보냈다. 어디 고아원이라도 맡겨두면 나중에 찾을 생각이었다."


독살이라는 말에 감정이 격해졌다가 다시 차분해졌다. 끝까지 들어보면 판단을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았다.


"..."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본처가 미국까지 사람을 보냈다. 그 뒤로 부하와 연락이 끊겼어. 내 생각이지만 그 녀석이 인적이 닿지 않는 곳에 널 맡길 생각에 루이지애나에 두고 온 듯하더구나."


"살아있나요?"


"그럴 리가. 죽임을 당했던지 어디 사설 감옥에 갇혀 있다 죽었던지 둘 중 하나겠지."


난 상상도 가뿐히 초월하는 내용이라 충격은 갈수록 줄어들었고 그 뒤에는 덤덤해졌다.


"... 그 본처라는 사람은 어떻게 됐나요?"


"본처뿐만 아니라 정 씨 직계 중 살아있는 사람은 없다. 정 씨 핏줄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봐야 네 이복형들 정도만 남았지. 바짝 엎드려 아직 살아있다."


"... 혹시 엄마 일로 다 죽이셨나요?"


"아니. 그게 다였다면 본처를 장님이라도 만들어서 버려두고 감시를 했겠지 죽이진 않았을 거다. 집안 사이에 전쟁이 난 것뿐이다. 흔한 일이지, 우리랑 엮이는 집안에선."


집안 사이의 문제로 죽고 죽이다니.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집안인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그러다 사고회로가 이복형에 이르렀다. 그들을 만날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이 두 명이 나중에 보복한다고 들고 일어나면 괜한 문제를 일으킬 수는 있을 것 같았다.


"그 이복형들이 나에게 보복할 가능성은요? 유산 액수를 보니 집안 재산을 다 팔아야 그 정도일 것 같던데."


케리의 눈을 보니 질문이 잘못된 듯했다.


"너에게 줄 돈은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성 자산과 이권 등을 팔아 만든 돈이다. 일반인이 보기엔 엄청난 금액이지만 내가 굴리는 돈에 비하면 일부지. 이복형들은 네 재산을 탐할 아이들도 아니니 부담 갖지 말고 받아라."


케리는 품에서 종이 하나를 꺼내 나에게 넘겼다.


"여기에 네 외할아버지 주소와 연락처가 있다."


"하아···."


뜬금없는 폭탄에 한숨이 저절로 났다. 만나야 할지 말아야 할지 판단이 바로 서지 않았다. 그저 부담만 늘었다.


"미안한 말이지만 네 외할아버지 할머니 한풀이는 해줬으면 하는구나. 연세가 많으시다."


그 말에 소리를 빽 지르고 싶었지만 말았다. 지른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할 말을 마친 듯 케리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난 뭔가를 더 요구할 줄 알았던 케리가 일어서자 놀랐다. 밥을 먹자던지 아이를 보자고 하자든지 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나도 얼떨결에 일어섰다.


"한번 안아봐도 되겠느냐?"


케리가 웃는 얼굴로 말했다.


"그럼요. 10억 불 자린데."


난 더 이상 내 인생에 나타나지 말았으면 하는 맘으로 한 얘기였는데 케리의 말도 내 상상을 초월했다.


날 끌어 앉고 한참을 등을 두드린 케리는 말을 이었다.


"다음에 만날 때는 장례식 때겠구나."


"네?"


난 계속해서 만나길 원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왜 이렇게 놀래? 집안 내력이다. 애만 싸질러 놓고 돈만 지원하는 것. 후계자 외엔 막대한 유산은 지급하지만, 집안 사업이나 이권에 끼지는 못하는 것. 그게 강씨 집안 내력이다. 본처 집안인 정 씨는 그걸 탐하다가 멸문한 거야. 넌 어차피 가수 아니냐. 동남아에서 사업할 것도 아니니 강씨 집안과 얽힐 일도 없다. 성도 강이 아니고 킹이니 더 문제 될 게 없지."


눈과 입이 따로 노는 케리를 보고 난 한숨지었다. 덩치는 나만한 사람이 눈을 붉히며 매정한 말을 하는 게 안쓰러워 보이기까지 했다. 연기에 소질이 없었다. 아닌가? 이것도 계산된 건가? 잘 모르겠다.


"손자 손녀 안 보고 싶어요? 21세기 베스트 베이비라고 불리는데?"


매정한 얼굴이 깨지만 케리의 얼굴이 복잡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애들에게 상속이라도 해봐요. 보여드릴 테니."


상속이라는 말이 해결책이라고 된 듯이 케리의 표정이 밝아졌다.


"그래도 되겠니?"


"안될 게 뭐 있어요."


"그래. 고맙구나."


"한 가지 더···."


난 떠나려는 케리를 붙잡고 질문을 던졌다.


"혹시···. 엄마가 죽고 난 후 딴 여자 만났어요?"


케리는 내 얼굴을 다시 보더니 사뭇 걱정했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로이. 난 네가 10대 후반까지 여자친구랑 잠자리도 안 했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난 내 아들이 아닌 줄 알았어. DNA 검사를 해서 친자 확인을 했는데도 그랬지. 내 아들이라면···."


"뭐가요?"


말을 중간에 질질 끄는 게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내 아들이라면 그때까지 참을 수가 없어. 이것도 강씨 집안 내력이다. 네 선조가 얼마나 여자가 많은 줄 아느냐? 10대 후반까지 여자랑 잠자리도 안 했다는 얘기를 듣고 난 네가 고잔 줄 알았다."


조상 탓을 했지만 결국은 케리도 여자가 많았다는 뜻이었다. 기분이 팍 상한 나는 한마디를 더 하고 케리와 헤어졌다.


"가요! 돈 많이 들고 와요. 애들 보고 싶으면."


*


한 달 뒤.


난 서울행 비행기에 올랐다.


나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신파극을 찍을 게 뻔하기에 몇 번을 망설였지만, 그저 사람된 도리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내 생물학적 엄마는 나를 버리지 않았다는 게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누군지 더 알고 싶었다.


끝.


------------------------------------


문피아 사용법을 정확히 몰라 글완료 버튼을 눌렀더니 한달 뒤에 다시 글을 올릴 수 있다고 하네요. 떡밥 회수를 위해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PS) 새로운 작품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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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100 G 슈퍼볼 준비 +5 22.12.28 546 3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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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100 G 그룹 킹3 +7 22.12.26 566 33 11쪽
110 100 G 그룹 킹2 +5 22.12.23 613 36 12쪽
109 100 G 그룹 킹1 +5 22.12.22 645 32 11쪽
108 100 G 아티스트와의 연애2 (feat 망상) +7 22.12.21 623 37 12쪽
107 100 G 아이리스와의 연애1 +5 22.12.20 636 36 12쪽
106 100 G A&R 업무3 +3 22.12.19 599 38 12쪽
105 100 G A&R 업무2 +3 22.12.16 604 38 12쪽
104 100 G A&R 업무1 +3 22.12.15 619 46 12쪽
103 100 G 4집 투어 (feat 키안1집) +2 22.12.14 626 34 12쪽
102 100 G 4집 투어 (with 키안) +4 22.12.13 635 36 12쪽
101 100 G 4집 앨범 발매 전략 +6 22.12.12 635 40 12쪽
100 100 G 4집 뮤직비디오 +5 22.12.09 636 37 12쪽
99 100 G 4집 준비4 +7 22.12.08 635 37 12쪽
98 100 G 4집 준비3 +5 22.12.07 643 41 11쪽
97 100 G 4집 준비2 +5 22.12.06 655 39 11쪽
96 100 G 4집 준비1 +8 22.12.05 689 40 12쪽
95 100 G 케네디 센터 상 +4 22.12.02 702 37 11쪽
94 100 G 키안 에렌3 +8 22.12.01 698 42 11쪽
93 100 G 키안 에렌2 +4 22.11.30 703 42 12쪽
92 100 G 키안 에렌1 +9 22.11.29 730 47 12쪽
91 100 G 더블린 여행1 +6 22.11.28 760 38 12쪽
90 100 G 아이리스 공연과 팬들의 충돌 +7 22.11.25 772 42 11쪽
89 100 G 누군가의 데뷔 무대 +6 22.11.24 777 48 11쪽
88 100 G 아이리스 in 뉴욕 +6 22.11.23 820 4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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