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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가 차남에게 이미 충분히 실망을 해왔다는 점은 충분히 복선이 깔려있었다 생각합니다. 칼 들고 달려든 놈 뚝배기 깬 걸 질책한 건 '애초에 네가 그렇게 망나니처럼 쏴다니지 않았으면 그런 자리, 그런 상황에 처하지도 않았다!'라는 식으로 이해가 되구요. 근데 이번에는 기루에 혼자 가있었고, 상대가 무인 둘을 동석시킨채 술을 머리에 끼얹는 모욕까지 줬는데도 일방적으로 질책하는 묘사만 나오는건 얼핏 이해가 가질 않네요. 이 부분에 대해 가주의 시꺼멓게 탄 속내를 좀더 묘사해줬으면 좀 더 개연성이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글독자/
무협 레파토리 이전에 애비라는 인간이 정말 사람이긴 한건지 이상하다는 거죠
자식이 누군가에게 살해,협박 당했다는걸 그냥 넘어가는건 어떤 세계관이던 이상한거지
주인공 애비는 현판으로 따지면 대기업 회장이고
판타지로 따져도 허접한 귀족가는 돈으로 동맹 맺을만큼 거대한 상단주급임
어떤 멍청한 세계관에서 이 정도 능력, 지위를 가진 최상위 10퍼 안에 들어갈 집단의 '인간'수장이 저딴 일들을 그냥 넘어감?
이걸 그냥 넘기는건 인간이 아닌 다른 종족 또는 무협이 아니라 작가 스스로 만든 세계관이여야 되는거야
인간을 주인공 베이스로 했으면 인간처럼 행동해야 하는거지
첫번째로 대가리깰때 가문간에 뭐 어떻게 했다라는 묘사가 없는건 작가님이 잘 못 풀어낸거 같음 칼까지 꺼내들었으니까 근데 최근화에 두번째로 대가리 깰때 전개는 납득할수 있다고 생각함 대기업이랑 같은지역 뭐 중소기업인지 중견기업인지는 모르겠지마는 두곳다 차남 삼남에 망나니끼리 쌍욕박고 폭행까지 했으니까 비유하자면
그것도 소문이 자자한 망나니들끼리
내가 생각했을땐 우리 망나니아들 욕먹어서 따지는것보단
서로서로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더 이로움 따지고들면 오히려 체면만 상하는 일이지 격이 다를수록
그리고 밑에 댓글에 써놨듯이 자숙만 열세번이면 정당방위던 뭐던 아버지 입장에선 승질부터 나지 않을까
다른걸 다 떠나서 스토리가 이상하다고요. 저 엑스트라같은 듣보잡 남씨세가 망나니가 왜 다시 나왔으며 거기에 오대세가 둘이 왜 껴있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거에요. 듣보잡 남씨세가의 망나니가 어떻게 오대세가라는 남궁과 당문의 자제를 저기에 같이 데려갈수 있냐는거죠. 현대로치면 중소기업 망나니가 친하지도 않는 삼성과 현대의 자제에게 가서 따라와 하니까 그 뒤를 쫄레쫄레 따라가는건데 이런 이야기를 왜 한편이나 적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전혀 필요도없고 말이 안되는 개연성을 가졌는데 이글의 인물들이 허수아비 돌머리라는걸 말해주기 위해서 이번화를 쓰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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