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주인공은 설정상 역사에 문외한이며, 대체역사물을 많이 즐겨봤을 뿐이라 다른 소설 속 주인공과는 달리 무식합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엄연히 영국 성공회 사제 존 뉴턴 신부가 1779년도에 만든 찬송가라는데, 무식한 수양이는 작곡가가 누군지 모릅니다. 그리고 박연이 조선 역사에 음악으로 그 이름을 남긴 위인이라는 것 역시 몰라서 그냥 박 별좌 박 별좌 하고 있습니다.
무식한 뇨석...
똑똑한 독자님들께서는 주인공이 역사에 상당히 무식하다를 반드시 알아두셔야, 수양이의 삽질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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