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확천금을 꿈꾸어 본 적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특히 건설회사나 개발사업에 발을 담구어 본 사람들은 그 대박나는 꿈을 쫒아 노심초사 난초를 가꾸듯
자기가 추진하는 프로젝트가 열매 맺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을 주고 가꾸고 간절히 소원하는 대로 일이
성사되기를 바라게 된다. 그런 경험이 있다면 이 영화가 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더욱 절절히 가슴에 와 닿을 것이다.
소위 '꾼들의 세계'로 그대도 한 번 발을 내딛어 볼 요량이신가?
001. Lv.23 하윌라
23.07.31 16:41
잘 봤습니다.
남자를 위한 영화같았어요.
왠지... 그런 느낌이 폴폴 나는 것이...
그런 도전적인 것 좋아들 하실 것 같아서...
002. Lv.18 이무치치
23.09.07 11:38
제가 해외 계약 따내려고 몸부림쳤던 기억이 있거든요.. 아무도 없는 금요일 밤 사무실에서 발주처가 당락을 통지해주기를 목을 빼고 기다리던 기억... 그리고 믿어야될지 아닐지 아리송한 브로커 들과의 신경전, 스파이전.. 그런 일들이 생각났었습니다. 다시 보아도 재미있어요.. 이 남자 배우가 한 때 미국 대통령 후보로 나올 거라른 소문이 파다했습니다.. 인터스텔라의 아빠 우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