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쯤 집사장의 외모에 대한 설명.
노회하고 앙상한 체구.
노회 老獪는 늙어서 (경험이 많아서) 교활하다는 뜻.
체구에 쓸 말 아닙니다.
늙고 마른 체구. 이게 나을듯 싶은데요.
작가님 글 보면 전혀 맞지않는 한자어,단어 쓰시는 경우가 자주 보여서 몰입감 깨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55%쯤
집사장이 (공연히 또는 괜히) 고까웠던
숨겨진 음모가 무엇인지 (알아내려고)촉각을 곤두세우고...
오타.탈자.비문은 글을 몰입해 읽다가 헛웃음 짓게 합니다.
퇴고에 신경 쓰셔야 할듯 합니다.
한글로는 도무지 해석할 수 없는 문장들.
작가님 본인의 눈에 안보일 수 있으니 주윗분에게 조언 구하시는거 어떠실지요.
충분히 재미있는 글인데 안타깝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70%쯤
믿을 수 없는 말을 믿을수 밖에 없었다.
같은 말 두번 쓰는거는 강조할때 쓰는것.
믿기지 않는 말을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덜 어색하지 않을까요?
어떤 천재적인 작가도 글 쓰고 맞춤법 한번 돌려서는 좋은 글 쓸수 없습니다.
퇴고와 교정이야말로 원석을 보석으로 만드는 꼭 필요한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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