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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의 서재입니다.

방명록


  • Lv.22 공달
    2019.05.02
    23:39
    서재 들러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올릴 때를 제외하곤 서재를 잘 안 봐서 너무 늦게 확인했네요ㅠㅜ

    저는 다. 다. 다. 로 끝맺는 문장이 짧게 연속으로 나오면 그게 보기 거북하더군요.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안좋을 거같은 예감이랄까요? 만약 내 글이 종이책에 쓰여졌을 때도 흐름이며 문장, 대화 등이 자연스러울까? 생각하다 보니 대사가 최대 3개가 넘어가지 않도록 하고, 문장도 길게 길게 하게 되는 거같습니다. 웹소와는 맞지 않는 방향인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저는 이 느낌을 포기하기가 힘들더군요ㅠㅠ

    가독성이 떨어진다니까 확실히 줄일 필요가 있다고 느껴집니다ㅠ. 안 그래도 최근에야 웹소에 최적화된 간결한 문장이 꼭 여기에 독이 되는것만은 아니란걸 인지했기에 쓰고있는 비춘분 부터라도 길이를 조금 줄여보려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올리는 글 역시 퇴고하면서 조금씩이라도 줄여가야겠습니다ㅜ 작가님 아니셨으면 가독성 부분에 대해서도 인지하지 못할 뻔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한글에서 두줄에서 줄바꿈 하고... 해당 부분은 제가 잘 실천할 수 있을지...ㅠ 종이책으로 봤을 때 어떻게 보일지도 상상하는 편인데 막상 종이책으로 볼 땐 그게 독이 될 거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사실 웹소에서 이런 식으로 쓴다는 것도, 출간경험 전혀 없는 초짜 주제에 이런 상상을 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겠지만요..ㅠㅜ

    그래서 전 기대를 안합니다. 팔릴 거라는 기대도 안하고 내가 쓰고 싶은대로 쓰는 만큼 읽는 사람만 읽는다. 생각하고 완결경험조차 없기에 우선 완결만을 목표로 쓰고 있죠. 다만 최근엔 종이책 읽는 느낌을 내면서도 웹소처럼 바로바로 상상이 되고 이해가 되도록 쓰고 싶단 생각을 하고 변화를 줘보려 합니다. 이게 과연 가능할런지도 모르겠고... 얼마나 가독성이 나아질 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기껏 조언해주셨는데 결국 제가 받아들이고 싶은 것만 받아들인 느낌이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작가님도 건필하시길.
  • Lv.38 황강철
    2019.05.01
    13:28
    '전설적 재벌' 과 '성공신화' 란 작품을 쓰고 있습니다.
    날이 포근해져 이리저리 서재 구경 중 블라크탄님의 서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Lv.16 임향조
    2019.04.17
    19:49
    응원에 감동하여 찾아뵈었습니다. 서재가 근사합니다. 삽화를 매번 넣으시는 노력이 놀라워 읽고 감탄하고 갑니다. 건필!
  • Lv.45 OneDrago..
    2019.04.18
    02:22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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