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모녀도 결국 비축된 식량이 떨어질것이고 탄환도 부족해지는 시점이 올 것임.
전략적으로 필요할 때만 쓰는게 아니니까,
과연 애 엄마가 생판 남인 주인공에게 자기 딸을 맡길까?
이런 아포칼립스 시대에 여자아이를 맡기는 정신나간 부모가 어디있어.
탄 떨어지고 죽기 직전일때, 건물 옥상에서 동반 자살로 마무리 될듯.
왠지 점점 미쳐가는 인물들 보는것같다
저격모녀도 그렇고 디펜더도 그렇고 m9도 그렇고
아포칼립스물 여럿봤는데
모두 좌절끝에 희망을 이뤄내고 일어서는것이 주목적인데
여긴 왠지 엔딩이 눈에 보여...
마약으로 전전하다가 결국 자살하는 스나이퍼모녀
희망에 깔려죽는 M9
사이코패스지만 결국 다른사이코한테 죽을 디펜더...특히 얘는 이름이...모든 디펜더 게임의 끝은 한번 뚫리면 씨몰살이잖어...
주인공은 오래 살아남지만 커뮤니티에 자기만 글올리다가 고독사할것같고...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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