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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을 해친 고양이인건 변함없고
결국 더 해치거나 헌터에게 살해당하거나 둘 중 하나이니
자기손으로 죽이지만 내가 키웠고 나만 따르고 날 믿어주는 유일한 동물이니 같이 가는걸 선택한듯

찬성: 125 | 반대: 3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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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필드가 재밌네

찬성: 5 | 반대: 0

건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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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있어요. 3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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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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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순으로 이름붙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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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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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 잘죽었네 ㅋㅋ

찬성: 17 | 반대: 42

뮤테이션도 인간과 교류할 수 있구나

찬성: 2 | 반대: 0

개인식별코드 앞에선 못준다 한거 같은데. 수정 된건가

찬성: 2 | 반대: 0

캣맘은 악의 근원인가

찬성: 8 | 반대: 13

잭필드 7종 와이셔츠 생각나네.

찬성: 1 | 반대: 0

댓글에 혐오만 한가득하네.

찬성: 28 | 반대: 14

아줌마는 폭탄조끼인줄 모르고 입었나봐요? 뮤테이션이 돼서도 아줌마는 따르네...어이고

찬성: 7 | 반대: 3

earth1아 좀 팩트만 말하자
1. 중성화는 길고양이 개채수를 유지할 뿐 결코 줄이지는 않는다.
2. 키우는 고양이가 있어 더 데려올 수 없거나 형편이 안되는데 캣맘이 싸구려 캣푸드 먹이며 값싼 위로를 받는 걸 사회에선 보통 무책임하다고 말한다.
3. 호주와 영국의 사례가 그렇듯 어떤 동물을 잡기 위해 다른 동물을 데려오는 건 지역생태계가 파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구나 유해질병의 감염원인 쥐를 잡기 위해 고양이라는 중간 매개체를 더 많이 늘린다고? 캣맘들은 제발 캣푸드보다 예방접종이나 해줬으면 좋겠다. 제발.
4. 애인과 사유재산이 길바닥에서 구르는데도 방치하는 패티쉬가 있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그렇게 많았던가? 이건 정말 의문이다....
5. 화자 역시 변호도 포기한 상태라고 하기엔 일부 사례만 푸불려 말하고 있다. 주제와 상관없는 남녀문제나 정치문제를 '굳이' 덧붙인 걸 봐선, 그 사회적 식견이 어떨지 짐작가능한 부분이다.
6. 대다수가 아파트에 사는 시대, 쓰레기 봉투를 경비나 신경쓰는 거라 말하는 그 선민사상과 위생관념! ....정말 대단하다.
7. 모든 문제가 '캣혐'의 악의에서 비롯된다 생각하나? 겨우 캣푸드를 던져주는 일에 무슨 반려동물을 키우는 마냥 돈과 시간을 잔뜩 투자한다는 그 가식이 평범한 집사들에게 비난받을 거란 건 생각을 못하는 것 같다. 길고양이가 사람이 키우는 고양이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질 않았으니까.
8. '혐오가 곧 취미이자 문화.', '부풀려진 악감정.' ...이건 그냥 상식을 바랄 수 밖에.

제 일도 아닌데 포기하지 않는 캣맘들의 상황을 보면 내가봐도 쉽지 않을 거 같다.

찬성: 57 | 반대: 22

진짜 댓글에서도 뻔뻔함이 묻어나와서 역할 정도다...

찬성: 11 | 반대: 3

캣맘에게는 아포칼립스 세상 속에서 인간보다는 고양이들이 유일한 감정 소통의 창구였다고 볼 수 있겠죠.
어미를 잃고 방황하던 길고양이들에게도 캣맘은 같은 의미로 다가왔을 겁니다.
인간을 아무렇지 않게 학살하는 돌연변이가 캣맘 옆에서만 순한 양이 된 것도 그런 괴물들 옆에서도 두려움보다는 사랑으로 감싸려던 캣맘 역시 같은 이유겠죠.
물론 현실의 캣맘과 길고양이 문제가 지독한 사회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만 이 경우는 좀 다르게 봐야 한다고 봅니다.
아포칼립스 세상이거든요.
동족인 인간들은 캣맘 아줌마를 이전에 고양이 밥 주고 충돌했다는 이유로 죽어버리라며 망한 세상에 내던졌고, 그 상황에서 캣맘 아줌마와 길고양이들의 버팀목은 서로밖에 없었으니까요.
저 상황에서 돌연변이라고 해서 자기를 따르는 고양이들 대신 자기를 죽으라고 내팽개친 인간을 선택하는 사람은 얼마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생존의 문제가 걸린 상황에서..

찬성: 107 | 반대: 5

작품 내에서의 전개도 결국 인간을 학살한 고양이들은 처단됐고 그 과정에서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상황을 유도해버린 캣맘 역시 사랑하던 아이들과 함께 죽었네요.
폭탄 조끼라는 걸 모르고 입었을 수도 없고 알면서 자기 살겠다고 고양이들을 불러대지도 않았을 겁니다.
책임지겠다고 폭탄 조끼 입고 애들 불러낸 거죠.
물론 아이들이 자기 여전히 따르는 거 보고는 애들은 괴물이 아니라 착한 고양이란 생각도 들었을 테지만... 폭탄은 터졌죠

찬성: 48 | 반대: 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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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찬성: 1 | 반대: 0

아니 근데 잘 살아있는 사람은 왜 죽인거?

찬성: 13 | 반대: 5

진짜 이해 안가네 아줌마는 왜 죽인거지

찬성: 5 | 반대: 7

이해안가능게 당연함 저럴려면 아포칼립스나 전장을 격으며 인간성을 좀 많이 덜어내야하니까

찬성: 9 | 반대: 1

고혐보다 잭혐이 문젠데 아무도 잭필드를 불쌍히 여기지 않는거에요

찬성: 16 | 반대: 2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진짜류 길천사였네ㅋㅋㅋ

찬성: 2 | 반대: 2

와 사랑하는거 아니까 따른거네
뮤테이션의 지능이 낮은 줄 알았는데 걍 이성감성 다있는 포식자가 된거였네ㅋㅋ 헌터도 아닌 인간은 어떻게 살라고

찬성: 24 | 반대: 1

어우 길냥이한테 먹이좀 주지마
그렇게 주고싶으면 데려가서 키우라고
고양이를 책임지긴싫은가?

찬성: 24 | 반대: 5

현실 캣맘들 행동은 일말의 쉴드칠 가치도 없죠.
저 아줌마의 경우 종을 넘어선 교감과 결국은 잘못을 인정하고
고양이들과 마지막을 함께한 점에서 그래도 아름답게 그려진 듯.
그래도 저 아줌마도 분명히 일정수준 이상 애들 덩치가 커졌을 때
이게 위험할 수 있겠구나 인지를 했을거임. 주인공이 경고하기도 했고
그런데도 그냥 대책없이 키우다가 살인병기가 되어 사람들 죽이게 한 건
이런 먹먹한 결말을 보면서도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긴 하는듯.

찬성: 26 | 반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