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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무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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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무
작품등록일 :
2022.05.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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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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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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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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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발아(發芽)의 시작-나를 찾아서 4

DUMMY

당 고종(唐高宗:이치) 당의 제3대 황제다. 이승건이 한왕 이원창, 재상 후군집과 손을 잡고 정변을 일으켜 황위에 오르려 하다 발각돼 모두 사사되고, 황위 계승과 상관없던 이치, 당 고종인 이치가 그 황위를 계승 받아 현 황제가 됐다.


비록 황위 계승자들 간에 정변으로 이치가 황위에 올랐지만, 당 태종은 원래 황위에 이치를 옥좌에 앉히려고 했다.


이태(李泰)가 옥좌에 오르면 승건과 이치를 죽일 것이라, 판단했고 이치는 성정이 곱고, 온화해 피를 볼 일이 없을 것이라, 판단했다.


황제가 된 이후 전 황후가 아이가 없다는 이유로 폐위하려 했지만, 장손무기(長孫無忌), 저수량(褚遂良) 대신들이 반발한다.


이에 불만이 쌓인 당 고종은 선황제 당 태종에 후궁이었던 무미랑(현 천후)이 있는 감업사로 가 무미랑을 보고 반한 당 고종이 궁으로 데려온다.


무미랑은 당 고종을 통하여 정적들을 모두 제거하고 피를 흘러 황후 자리에 앉아 당 고종이 몸이 쇠약한 현재에 당 고종 대신 국정을 운영하며 천후라 부르게 했다.


다우에 머리에서 떠오르는 게 바로 ‘측천무후’였다. 그 많은 정보들 속에서 그 대상이 나타나면 위험을 감지하듯 번쩍이며, 순간 기억으로 변환시켰다.


“안 들리느냐?”


그제야 바위 앉아 있던 어린 다우가 작은 몸으로 빠르게 움직인다고 움직이지만, 손과 발이 작은 아이에 느린 움직임이었다. 그런 모습으로 천후에게 절을 올린다.


”천후마마를 봬옵니다.“


부면(敷面; 현재 파운데이션)을 칠한 하얀 얼굴에 앵두 같은 작은 입술 모양인 교소농염(嬌小濃艶)을 입술에 칠하고 붉은 호복(胡服)을 입은 천후가 다우 앞에 섰다.


”그래 몸은 좀 나아졌느냐?“


”태평공주 마마 덕분에 완치되었사옵니다.“


”호호~ 이제 세 살 먹은 아이가 말을 참 잘하는구나. “


금원 정문에서 여자아이의 답답해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다우야. 다우야~ 어디 있느냐.“


천후가 그 아이를 부른다.


”태평은 이리로 오거라.“


천후에 목소리가 들리자 천후와 비슷한 노란 호복(胡服)을 입은 태평공주가 천후 앞으로 뛰어온다.


”태평이 어마마마를 봬옵니다.“


”공주는 이 아이가 맘에 드느냐?“


살짝 붉어진 태평공주 얼굴이다.


”그냥 데리고 있으면, 안 심심해서..“


”그럼 종으로 삼아 줄까?“


고개를 흔드는 공주, 그 앞에 엎드려 흠칫 놀라는 다우다.


”아니면, 공주 곁을 지키는 환관으로 만들어줄까?“


가슴 철렁하며, 놀라 벌떡 일어날 뻔한 다우가 고개를 흔드는 공주를 보고 안심한다.


”그럼 공주가 말해 보거라.“


”...“


무엇이 좋을지 앙다문 작은 입술로 이런저런 고민에 빠진 태평공주는 어려도 지금 황궁이 어찌 돌아가는 분위기인지 알고 있었다.


”어마마마.“


그런 태평공주에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 천후다.


”그래, 말해 보거라“


”다우와 궁궐 밖에서 지내게 해주시옵소서.“


뒤에 있던 시비들과 환관들 표정이 난감해하는 표정이었고, 천후 또한 난감해했다.


”그건 좀 어렵겠구나. 당률(唐律)에도 ‘남녀가 유별하다’ 해서 일정 나이가 지나면 같이 지낼 수 없단다.“


”맞습니다. 어마마마, 하지만 지금 궁궐 분위기는 소녀가 있기에도 많이 부담스럽사옵니다.“


황제의 몸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고, 이런 상황에 다음 황위 계승을 위한 다툼이 시작되려고 하고 있다.


천후 자신도 먼저 죽은 딸을 희생양 삼아 전 황후 왕씨를 폐위시키고, 자신도 그 자라에 오른 전력이 있다.


희생양이 되어 죽은 딸 보다 지금 눈앞에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태평공주를 아끼는 마음이 더 컸다. 그러기에 또다시 황위 계승 다툼에 태평공주가 휘말리게 되는 것이 걱정이었다.


”정녕 그리하고 싶으냐?“


꾹 다문 입술로 세차게 고개를 끄덕이는 태평공주다.


천후는 그런 태평공주에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뒤에 있던 환관에게 묻는다.


”하관상서(夏官尚書)를 부르게.“


”예, 천후마마“


화려하게 금빛으로 덧칠한 16칸짜리 병풍을 배경으로 화려한 다도 탁자 위에 화려한 색을 입힌 도기 찻잔에 조용히 차를 마시고 있는 천후가 보인다.


”천후마마, 하관상서(夏官尚書) 무삼사(武三思) 들었습니다.“


”들라해라.“


수염이 덥수룩한 뚱뚱한 남자가 푸른색 단령(團領)인 관복과 관모(冠帽)를 쓰고 천후 앞에 기어가는 듯 가서 오체투지를 하며 예를 올린다.


”천후마마, 그간 강령하셨사옵니까?“


”삼자야! 늘 과하구나.“


바닥에 엿이라도 바른 듯이 붙어서 천후에 말에 대답한다.


”이런 예를 받으셔야 할 존재신데. 어찌 허리만 굽혀 예를 올리겠사옵니까?“


”그만하고 일어나거라.“


”예, 천후마마.“


다시 빠르게 일어나 허리를 반을 접은 상태로 서며 말을 한다.


”마마, 소인을 어찌 부르셨나이까?“


”내 태평공주 일로 불렀다.“


”공주마마에게 무슨 일이 있사옵니까?“


”지금 황위 계승 문제로 곧 피바람이 불 것은 알고 있겠지?“


”물론이옵니다. 황제 폐하께서 옥체가 미령(靡寧) 하시니. 당연한 일이겠지요.“


”어차피 답은 정해져 있는 것을.. 무지해, 너무 무지해.“


”의중에 두신 것이 현...“


”그 입 다물라. 어찌 그리 입이 가벼운 것이냐.“


벌벌 떨며 다시 오체투지로 바닥으로 쓰러지는 무삼자다.


”소인을 죽여 주시옵소서.“


”늘 말하지만, 지금 같은 때에 독보다 무서운 것이 입이다. 알겠느냐?“


”예, 마마“


”그만 일어나거라.“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마마.“


”다름이 아니라, 성내에 태평공주가 머물 곳을 알아보거라. 공주가 편히 있을 수 있는 곳으로 알겠느냐?“


”명 받아 공주마마가 편안히 안전하게 거하실 수 있는 곳을 찾아보겠습니다.“


그렇게 한 달이 다시 흘러서 황궁성 아래 있는 동시(東市) 근처에 저택을 구매했다. 현 당나라는 대제국으로 통했다.


그 대제국 수도, 장안에 사는 것만으로 부의 상징이었다. 당 태종과 고종이 서역 경략(經略)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동쪽으로는 한반도 북부부터 외몽고 북쪽 끝, 남쪽으로는 인도 지나 반도, 서쪽으로는 파미르고원을 넘어, 멀리 아랄해 남서 지방까지 아우르는 세계 최대 영토를 얻었다.


그로 인해 실크로드를 통해 세계 곳곳에 물자들이 장안 동시(東市)나 서시(西市)에 몰려들어 그 경제 규모를 가늠케 하였다.


그 동시(東市)에 볕 잘 들고, 조용히 쉬기 좋은 곳에 천후에 명으로 집을 구매한 무삼자.


화려한 전각 뜰에는 넓은 옥빛 연못이 있고, 그 연못을 건널 수 있는 화강암으로 만든 다리가 조경으로 꾸며져 있었다.


본체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두 건물이 주방과 손님이 찾을 수 있는 건물들이 있다.


무삼자는 태평공주와 그 뒤를 따르는 다우에게 집 구조를 설명하며 집안을 구경시켜주고 있다.


태평공주는 무삼자의 이야기에 무관심했고, 다우 표정만 살피고 있다. 다우가 웃으면, 같이 웃고, 다우가 무표정이면, 태평공주도 무표정한 얼굴로 변한다.


”공주마마, 어떻습니까? 현판으로 공주마마께서 원하신 우평원이라 걸었사옵니다.“


무삼자는 보지도 않고, 다우를 본다.


”다우야! 맘에 드느냐?“


”서체가 참 좋습니다. 하오나 너무 넓어서 공주마마와 둘이 지내는 게 너무 휑하옵니다.“


”그래? 그럼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구나?“


무삼자가 다우를 째려본다.


‘저 근본 없는 천한 놈이 어디 감히 내가 고른 저택을..’


”삼촌, 그 눈빛 맘에 안 드는군요.“


”아이고, 공주마마 황공하옵니다.“


”앞으로 다우를 그런 눈으로 보면 진짜, 아시지 않습니까? 제가 어마마마 성정과 비슷하다는 걸?“


태평공주에 눈빛과 표정에 서릿발이 생기고 무섭도록 예리한 칼날이 보이는 무삼자다.


”헉, 소인 죄를 용서하시옵소서.“


”다우는 곳, 나로 대하세요. 삼, 촌,“


다섯 살짜리가 보일 수 없는 모습에 등골이 오싹한 무삼자가 집안 구경을 끝내고 도망가듯 떠나고 태평공주와 다우가 이른 저녁을 먹고 있다.


검은색 광이 나는 테이블에 산해진미가 가득 차려져 있고, 두 소녀와 소년이 먹을 양이 아니었다.


태평공주는 다우에 옆에 앉아서 작은 손에 쥔 젓가락으로 다우 밥그릇에 반찬을 올려주고 있다.


주위에 시비들이 있지만, 어린 태평공주가 직접 다우를 챙겼다.


”이거 먹어 봐. 만단향(滿坛香:불도장)이라고 하는 거야.“


태평공주가 올려주는 음식을 눈을 감고 음미하며 먹는 다우다. 그런 모습이 귀여운지 태평공주가 다우에 볼은 잡는다.


”히~ 말랑말랑하다. 히이~“

“고옹주우 마아마아됴 듀세오(공주마마도 드세요.)”


볼을 잡고, 고개를 끄덕이며, 볼을 놓을 생각이 없는 태평공주다.


대당불야성(大唐不夜城) 꺼지지 않는 불, 휘황찬란한 당의 밤,


그렇게 태평공주와 다우가 맞는 큰 저택에서 지내는 첫날 밤이다. 밤이 되면 더 경치가 좋은 장안 성내다. 붉은 등과 오렌지빛 등들이 장안성 안을 비추고 있다.


다우는 여전히 적응하기 쉽지 않다. 몸은 세 살이오. 머리는 13살에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 다우에게 전해지는 정보들은 이미 다 큰 성인의 정보량보다 많았다.


어디서 어떻게 그런 정보들이 머릿속으로 들어와 각인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머리 자체가 전기에 감전된 듯 찌릿거리며 통증을 유발하고 있어서 거부하고 싶지만, 거부할 수도 없었다.


그 통증으로 잡을 설치고 있는 다우다.


끼이익~


작게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다우가 자는 척을 한다. 문을 열고 들어온 태평공주가 살금살금 걸으며, 다우 침대에 올라 눈을 감고 있는 다우 눈에 손을 흔들며, 자는 것을 확인하고, 들고 온 베개를 놓고 옆에 눕는다.


“공주마마.”


“으악~ 놀랐잖느냐?”


“방은 여기가 아니옵니다.”


“히이~ 황궁 밖은 첨이라. 무섭구나. 내가 무서웠으면 하느냐?”


“그래도, 이건 좀 아닌 것 같사옵니다.”


“에잇~ 어린 녀석이 뭘 안다고 아니라는 것이냐?”


“세 살이어도 이건 아닌 것 같사옵니다.”


“그럼 되는 건 무엇이냐?”


“그냥 나가시는 게 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하옵니다.”


“그건 내가 안 되는 일이다.”


‘쪼꼬만게 고집은 있어서. 에혀~“


그렇게 한숨 섞인 논쟁은 공주에 승리로 마무리되고 머리에 있던 통증은 다우 자신도 모르게 사라지며, 큰 저택에 첫날 밤이 흐른다.


참새 소리가 아침을 열고, 밖으로 나오라고 손짓하는 파란 하늘의 모습과 작은 연못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자신들을 보라고 유혹하고 있다.


흔들흔들~


”일어나거라. 아침이란 말이다.“


흔들흔들~


”에잇, 이래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냐?“


태평공주가 다우를 흔들어도 반응이 없자. 다우에 코를 잡았다. 오랜만에 머리에 전해지는 통증 없이 깊은 잠을 잔 다우다.


그렇게 깊은 잠을 잔 다우가 태평공주 손에 눈을 뜬다.


”음~ 무.. 무슨 일이옵니까?“


”날씨 보거라. 오늘 준비하고 동시에 나가보자.“


”천후마마가 함부로 돌아다니지 말라 하셨습니다.“


”걱정 말거라. 이미 다 준비했느니라.“


은은한 푸른색이 도는 단령과 검은 복두를 쓴 다우가 우평원 정문에서 팔짝팔짝 뛰며, 뭔가 불편한 듯 자신 입고 있는 살폈다.


’옷이 좀 어색하네, 되도록 몸에 맞게 입는 한복하고 일반 옷하고 다르네, 너무 폼이 넓고 너무 헐렁거린다. 아우~ 불편해. 진짜아”


“다우야! 뭐하느냐?”


태평공주가 연한 푸른색 호복으로 깃을 접은 번령포(翻領袍)을 입고, 다우 앞에 섰다. 앞 중심이 트였고 선에는 각종 문양이 있고 허리에는 화려한 칠사(七事)를 차고 다우 앞에서 한 바퀴 돌고 양팔을 벌리며 자신의 맵시를 자랑한다.


“어떠냐?”


“그거 남자 옷 아닙니까?”


“남자 옷인데 문제 있는 것이냐?”


“그렇게 입고 나가도 괜찮습니까?”


“아직도 어린 것이 어찌 그리 고리타분한 말을 하는 것이냐? 요즘 이것이 장안에서 유행이다.”


‘헉, 뭐야 이런 게 유행이라고? 남장이 유행? 당나라 뭐냐?’


태평공주가 다우를 지나 정문에 서서 뒤로 손을 내민다.


“혼자 걸을 수 있사옵니다.”


“어허, 네가 장안을 모르나 본데, 잘못하다가는 순간에 길을 잃는다.”


“에이~ 거짓말하지 마옵소서.”


“허~ 일단 내 손을 잡고, 거짓말이면 내 손을 놓거라.”


‘이거 얘한테 계속 리드 당한단 말이야. 나이 어린 게 죄지... 에휴~’


그렇게 태평공주에 손을 잡고 집 앞으로 나가자. 천마(天馬), 한 무제(漢武帝)가 그토록 가지고 싶어 했던 아라비아산 천마가(天馬) 마차 끌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어떠냐 다우야?”


“저것이 그 좋기로 소문난 천마(天馬)입니까?”


동그랗게 뜬 눈으로 천마를 보며 말하는 다우가 너무 귀여워 양 볼을 감싸고 태평공주 자신에 얼굴을 들이밀며 말한다.


“역시 총명한 다우구나. 어찌 이리 총명하고 귀여울꼬.”


“조오기오, 두우사아알 바아아께 초이 안아나 고둔요.(저기요 두 살 밖에 차이 안 나거든요.)”


“맞다. 옛날 한 무제도, 세력 좀 있는 사람이라면 갖고 싶어 하는 꿈에 말이니라.”


‘근데 이런 것들을 내가 알고 있느냐가 진짜 문제다. 아~ 답답하다. 진짜, 많은 것을 알아도 답답하니. 젠장~’


그렇게 천마가 끌고 있는 마차를 타고 장안성 중앙에 있는 주작대로(朱雀大路)로 향한다.


장안성 중앙에 있는 주작대로(朱雀大路)는 성내에 있을 법한 도로가 아니었다. 폭만 500자로 150m에 폭을 가졌고, 그 주위로 연결된 도로는 직선으로 사방에 쭉쭉 뻗어 있었다.


장안성 내에 사는 인구만 100만이었고, 그중에 동시(東市) 동쪽 저잣거리는 당나라와 무역을 하는 61개국에 물자들이 모이고 있었다.


동시(東市) 근처에 마차를 세우고, 태평공주와 다우가 손을 잡고 그 규모에 놀라며, 저잣거리를 구경하고 있다.


그 주위로 호위병들이 태평공주와 다우를 감싸며 거리를 걷고 있다.


동시(東市)에는 외국인 사신과 다른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이 사는 곳이라, 여러 나라 인종들이 저잣거리를 거닐고 있다.


“어떠냐? 정말 크지?”


“그.. 그렇사옵니다. 정말 크옵니다.”


괜히, 태평공주가 뿌듯해하며, 당당히 거리를 걷고 있다.


다우가 갑자기, 태평공주 뒤로 숨는다. 그런 다우를 태평공주가 보며,


“왜그러느냐?”


‘이목이 너무 집중되잖아. 공주.’

“사람들이 너무 쳐다보고 있사옵니다.”


다우의 말에 주위를 보자,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호위하는 것 때문에 사람들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험한 상황이 아니면 멀리서 호위하거라.”


태평공주에 명이 떨어지자, 좌우로 벌려 태평공주와 동선만을 맞추며 떨어져 걷고 있다.


저잣거리에는 많은 물건이 보이고, 각 나라의 특산품이며, 향료, 특이한 음식들이며 다양한 것들이 존재하고 신기한 동물들부터 다양했다.


그렇게 걷다가, 다우 눈에 무언가 들어왔다.


작가의말

자료을 기준으로 구성하다 보니, 글이 많이 정체가 되네요. 일단 3-4일 정도 하루 1편 정도 올리고 구성되면 속도를 내보겠습니다.

그 다음 다시 두 편 업로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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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사행(四行)의 첫 씨앗을 얻다-7 22.06.16 21 2 15쪽
41 사행(四行)의 첫 씨앗을 얻다-6 22.06.15 20 2 15쪽
40 사행(四行)의 첫 씨앗을 얻다-5 +2 22.06.15 23 2 15쪽
39 사행(四行)의 첫 씨앗을 얻다-4 +2 22.06.14 26 3 15쪽
38 사행(四行)의 첫 씨앗을 얻다-3 22.06.13 25 1 15쪽
37 사행(四行)의 첫 씨앗을 얻다-2 22.06.12 21 1 17쪽
36 사행(四行)의 첫 씨앗을 얻다-1 22.06.11 26 1 15쪽
35 발아(發芽)의 시작-나를 찾아서 7 22.06.11 22 1 15쪽
34 발아(發芽)의 시작-나를 찾아서 6 +2 22.06.10 23 1 16쪽
33 발아(發芽)의 시작-나를 찾아서 5 22.06.09 21 1 15쪽
» 발아(發芽)의 시작-나를 찾아서 4 22.06.08 21 1 15쪽
31 발아(發芽)의 시작-나를 찾아서 3 22.06.07 19 1 15쪽
30 발아(發芽)의 시작-나를 찾아서 2 22.06.07 17 1 15쪽
29 발아(發芽)의 시작-나를 찾아서 1 22.06.06 24 1 17쪽
28 씨앗의 그릇을 찾아서-7 22.06.06 22 1 14쪽
27 씨앗의 그릇을 찾아서-6 22.06.05 18 1 17쪽
26 씨앗의 그릇을 찾아서-5 22.06.05 18 1 16쪽
25 씨앗의 그릇을 찾아서-4 22.06.04 18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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