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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 Mary 님의 서재입니다.

흔적-2nd Generation.

웹소설 > 자유연재 > 일반소설, 판타지

Jun.N.Mary
작품등록일 :
2014.04.18 07:51
최근연재일 :
2014.08.27 06:00
연재수 :
52 회
조회수 :
18,113
추천수 :
327
글자수 :
246,781

작성
14.06.05 19:00
조회
289
추천
5
글자
14쪽

Chapter 10. Missing 4 - The 2nd day

제목 및 인물 지명 명칭이 확정 되지 않았습니다.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DUMMY

“보스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따라오십시오.”

정중한 태도로 데이런에게 공손하게 말하며 앞장을 서자 데이런은 당연한 듯이 그들의 뒤를 따라갔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조나단은 남은 술을 급히 목으로 넘기며 허둥지둥 뒤따라갔다. 뒤에서 그가 데이런을 허리를 손가락으로 찌르며 눈빛으로 설명을 요구하였지만 데이런은 그를 무심히 쳐다보더니 설명 없이 걸어갔다.

그들이 안내한 곳은 카지노 구석에 있는 작은 문,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벽이지 문인지 구분하기 힘든 곳이었다. 안내해 준 거한들은 그 문을 열어주며 몸을 비켜 문의 양쪽으로 자리를 잡고 섰다.

데이런이 그 작은 문안으로 몸을 굽히고 들어갔다. 그가 들어가자 마음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조나단도 어쩔 수 없이 따라 그를 따라 문안으로 발을 옮겼다.

방안 곳곳에 놓아진 수십 개의 촛불들이 은은하게 방을 밝히고 있었다. 문 밖의 호화롭고 화려한 카지노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단출하며 정적인 분위기가 물씬 흐르는 방, 그 방의 중앙에 짙은 화장은 한 중년의 여인이 담배를 빠끔히 피며 서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토마스가 본 그녀의 첫인상은 그녀의 갈대 같은 몸은 바람이 불면 부러질 듯 연약해 보였지만 심지가 굳어 보이는 눈매와 튀어 나온 광대뼈, 그 커다란 등치들로부터 보스라고 불리는 사실 그리고 이 기묘한 방의 주인이기에 함부로 그녀를 판단 할 수 없었다.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그녀는 데이런과 조나단을 번갈아 쳐다보더니 뚝 던지듯 말했다.

“데이런, 오랜만이구나. 잘 지냈니?”

데이런은 그녀를 향해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거기 서서 가만히 인사 할 거니?”

조나단은 4년 이상을 데이런을 알고 지냈지만 지금 처음으로 그가 데이런의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 데이런의 눈가가 완전히 일그러지더니 거북이 같은 걸음으로 그 중년의 여인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답지 않게 뭉그적거리며 그녀에게 마지못해 살짝 포옹을 하고 볼에 입을 맞추었다.

“건강해 보이는 구나.”

데이런의 억지 미소에 눈을 가늘게 뜬 그녀는 데이런의 부상을 입은 몸 상태를 훑어보며 입술을 비틀며 냉소적으로 말했다.

“이번에는 또 뭐가 필요하니? 내가 다 들어주지.”

데이런의 어깨를 잡고 있는 그녀의 친절한 말속에는 사람의 신경을 긁는 까칠까칠한 가시가 들어 있었다. 자신의 일이 아님에도 그 두 사람을 보고 있는 조나단은 이 자리, 이 분위기가 말할 수 없이 불편하였다. 그 당사자인 데이런은 정말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느낌이었다. 이 방에 들어오기 전에 연거푸 마신 술이 진정 도움이 되었다. 아니 이 순간을 위한 술이었다. 입 꼬리 한쪽이 비틀려있는 데이런이 그의 품속에서 하얀 냅킨을 꺼내어 담배 연기를 그의 얼굴을 향해 내뱉는 그녀에게 전달했다.

콜록 콜록

“맥스웰 하프스테더? 이 사람을 왜 조사해야 하는데? 흠. 에밀리. 그년에게 뭔 일이 생긴 모양이구나.”

두 사람의 관계를 막연히 추측하고 있던 조나단은 맥스웰 하프스테더란 이름이 그녀의 입에서 나오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데이런과 눈앞에 중년 부인은 무슨 관계인지. 그리고 이 카지노의 주인으로 보이는 그녀는 누구인지. 그의 이해의 범위를 넘어선 상황들이 마치 연극무대를 바라보는 관중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현실과 동떨어진 것 같은 상황에 그는 그저 멀뚱히 그들을 바라볼 뿐이었다. 또 맥스웰 하프스테더, 왜 이 자리에서 그의 이름이 언급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설마 그가?

납치된 에밀리 공녀가 언급되자 데이런의 표정을 바뀌어 평소의 딱딱한 얼굴로 돌아왔다.

“맥스웰, 맥스웰, 맥스웰. 두 사람은 나가서 술이나 마시고 있어라.”

그녀의 일방적인 축객령을 듣자 조나단은 몸을 움츠리며 얼떨결에 문을 향해 발을 옮겼다. 데이런을 보니 그는 이미 그녀가 할 말을 미리 예측한 듯 조나단 보다 먼저 문고리를 잡있었다. 데이런은 고개를 돌려 그녀에게 가볍게 목례를 했다.

데이런과 조나던이 방을 나간 후 검은 후드를 깊이 눌러 쓴 사람이 그 방으로 들어왔다.

“맥스웰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 빨리 알아와.”

“조사하는 동안 그분과 함께 기다리시지 왜 보내셨는지?”

입을 굳게 닫은 채 매서운 눈으로 그를 쳐다보자 그가 급히 허리를 숙이며 사과를 했다.

“소인이 말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만.”

그는 방에 들어 올 때와 마찬가지로 조용히 사라졌다. 수십 개의 촛불들이 은은하게 타오르는 방안에 자욱한 담배연기가 가득했다. 그 방을 부유하는 뿌연 담배연기를 차분히 응시하고 있는 그녀의 눈가가 한결 부드러워졌다.


“도대체 이 휘황찬란한 이곳은 뭐하는 곳입니까? 저 박력 있는 여성분은 누구입니까? 그리도 또 맥스웰 하프스테더는 왜 조사하는 거죠?”

그 방에서 멀어지자 데이런의 곁에 딱 붙어 조잘대며 그의 귀를 간질거리는 조나단이 귀찮은지 그는 가볍게 그를 밀어내며 손을 움직였다.

‘이 곳은 카지노. 그녀는 카지노 주인. 맥스웰은.’

간단한 손의 움직임. 그가 그의 손을 멈추자 그의 대답을 얻은 조나단은 궁금함에 안전부절 못하며 소리쳤다.

“우리 사이에 진짜 이러기에요! 저도 이곳이 카지노인거 알고 그녀가 카지노 주인인지도 알겠어요. 그러나 제가 정말 알고 싶은 것 말해주지 않았잖아요. 그리고 또 맥스웰은요?”

‘우리가 무슨 사인데?’

“에... 아무 사이도 아닌 거 아니잖아요. 동업자? 아니 협력자? 아무튼.”

‘다른 건 모르겠고 맥스웰, 그는 용의자다.’

“맥스웰 하프스테더라면 사이먼 후작의 둘째 아들 아닌가요. 캐서린 부인의 무도회에서 새라공녀님의 호위와 말썽을 일으켰던 그 철부지. 그 놈이 납치사건과 관계가 있다고요? 왜 기사단장에게 말하지 않았어요?”

‘확실하지 않아. 하프스테더 가문과 줄리아 왕비는 힘겨루기 중이다. 그런데 아무 증거 없이 그 가문을 들쑤시면 그 타격은 고스란히 줄리아 왕비에게 돌아겠지. 새라 공녀를 움직이는 것이 더 나을 지도 몰라.’

“그도 그렇군요. 사이먼 후작이면 정치적 역량과 재력이 상당하죠. 정치력보단 재력이. 그중에서 특히 예술에 대한 사업 감각이 탁월하다고 소문이 났죠. 그의 자식들보다 그의 그림들을 더 아낀다는 말도 있던데요.”

그 둘은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바(bar)로 돌아와서 의자에 앉은 후 다시 전과 같은 술을 시켰다. 입안에 감도는 달콤씁쓸한 맛이 그가 처한 상황 때문인지 술 때문인지 알 수 없었다.

‘마차가 전복 후 쓰러져 있을 때, 맥스웰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흥분했을 때 쇠를 긁는 듯한 뾰족한 목소리 내잖아. 무도회 기억하지?’

“기억하죠.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요. 좀처럼 잊기 힘든 목소리를 가졌죠. 그가 범죄 현장에 있었다구요? 그럼 무도회 때 그 일이 범죄의 도화선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글쎄.’

깊은 생각에 감긴 데이런이 잔을 눈앞에 들어 흔들자 투명한 술이 찰랑거렸다. 그 매혹적인 잔을 한참을 바라본 그는 촛불을 머금은 사이하게 빛나는 술을 한입에 털어 넣었다.

“틀림없어요. 감이 딱 왔어요.”

‘글쎄.’

주황색 머리의 바텐더가 비어 있는 그의 잔을 새로운 술잔으로 바꾸어 주면서 그녀는 그에게 서류봉투를 자연스럽게 전달해주었다.

“지금부터 어떻게 할 건데요?”

‘글쎄.’

그는 새로운 잔을 들어 올리며 단숨에 술잔을 비운 후 서류봉투를 가지고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 나갔다.


데이런 곁에 있는 조나단이 넘실거리는 호기심을 감추지 않으며 아일린 13구역의 미로 같은 골목길을 자기 집 앞마당 마냥 거닐고 있는 그를 향하여 쉴 새 없이 곁눈질로 흘깃 흘깃거렸다. 그는 새삼 데이런의 과거가 궁금해졌다. 비밀의 카지노, 압도적인 분위기의 보스, 13구역 도무지 데이런, 에밀리 공녀의 호위무사와 어울리지 않는 것들의 조합이 그의 과거에 대한 조나단의 호기심을 키웠다.

「신사의 예절」 간판과 전혀 어울리지 않은 싸구려 스트립바에서 데이런의 발길을 멈추었다. 퇴폐적인 음악이 흘러나오는 그 문 입구에는 온 얼굴이 문신에 덮혀있는 거친 사내 두 명이 입구를 지키고 서있었다. 데이런이 익숙하게 약간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스트립바 안으로 들어갔다. 규모가 작은 스트립바 안은 독한 담배 냄새와 지독한 술 냄새, 역한 땀 냄새, 그리고 거기에 강한 향수 냄새가 더해져 역겨운 매캐한 공기가 그들은 맞이했다.

그들은 반사적으로 손으로 코를 가리며 주위를 둘러 보았다. 섹시한 몸매가 드러나는 속옷만 입고 무대에서 봉을 잡고 춤을 추는 여성들, 그들의 풍만한 가슴에 현금을 찔러주며 술을 마시는 중년남성들 가운데 데이런은 서류에 적혀있는 사람들을 찾고 있었다. 접하기 힘든 남부끄러운 광경에 눈이 휘둥그레진 조다난은 끓어오르는 젊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만 했다. 붉어진 그의 얼굴은 흥분해서인지 민망해서인지 알 수 없었다.

반나체의 여성들이 음악에 맞추어 요망하게 몸을 흔들며 춤을 추고 있는 무대, 그 오른편 뱡향 구석에 3명의 남성이 푹신한 소파에 앉아서 옆에 여성을 끼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 알알하게 술이 취한 남자들이 낄낄대며 천박해 보이는 화장을 한 여성들의 몸을 더듬고 있었다. 남자들의 무례한 손길에 앙탈을 부리는 여성들은 한순간의 쾌락을 위해 또는 눈먼 돈을 위해 웃음을 팔고 있었다. 스트립바에 크게 울려 퍼지는 음악에 그들의 목소리가 묻혀 그들끼리 말하는 모습이 금붕어처럼 입만 뻐끔거리는 것 같았다. 13구역의 스트립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기분이 가라앉아 있는 데이런은 손에 들고 있는 초상화와 그들의 얼굴을 대조해 보더니 그들의 술자리로 뚜벅뚜벅 걸어가 그들의 소파에 가서 턱 앉았다.

“어? 넌 뭐냐?”

“오빠, 아는 사람이야? 친구야?"

초대받지 않은 사람이 그들의 즐거운 술자리에 참석하자 불쾌해진 남자들이 한마디씩 뱉었다.

“이 자식. 뭔데 남의 술자리에 끼어들어?”

"미친거 아냐? 우리가 누군줄 알고."

“형씨, 좋은 말할 때 꺼지지?”

퍽!

“아아악!! 씨발! 씨발!”

인상을 구기며 그를 위협하는 세 사람을 묵묵히 바라보는 데이런. 그의 오른 손에 마술같이 단검이 나타나더니 왼 손으로 그의 앞에 앉아 있는 남자의 손목을 빠르게 잡아 끌어 당겨, 테이블 위에 올린 그의 손등에 단검을 박아 테이블 바닥에 고정시켰다. 극심한 고통에 몸부림치는 사내는 손을 빼보려고 하지만 테이블과 함께 뿌리까지 박힌 단검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손등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며 끊어질 것 같은 느낌이 그의 신경으로 절달되었다. 고통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그의 몸이 간헐적으로 떨렸다.

데이런의 과격한 행동에 놀란 다른 남성, 데이런의 왼쪽에 앉아 있던 그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려고 했다. 데이런이 왼손으로 일어서려고 하는 그 남성의 오른쪽 어깨를 잡아 누르며 단검을 사용했던 그의 오른손로 번개처럼 테이블 위 술병을 집어 그의 이마를 강하게 내려쳤다. 그의 머리를 강타한 술병은 완전히 박살이 낳고 그의 머리에는 피와 술이 줄줄 흘러내렸다.

“윽! 아악!”

그가 머리의 충격을 버티며 데이런의 손에서 벗어나려고 발악했지만 데이런은 빠르게 다른 술병들을 사용해 그가 잠잠해질 때까지 계속 내리 찍었다. 술병의 조각들이 비산하며 그 남성의 얼굴에 크고 작은 상처를 만들었다. 그의 하얀 셔츠가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피와 술에 의해서 기묘한 모양으로 물들었다.

“꺄악! 꺄악!”

두꺼운 화장을 한 여성들이 무자비한 폭력과 처참한 광경에 비명을 지르며 달아났지만 13구역의 스트립바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일이었다. 데이런의 행동을 그저 하나의 여흥처럼 지켜보는 그들은 다만 자신에게 피해가 오지 않기만 바랐다.

데이런의 폭력에 겁에 질린 남자, 3명 중 마지막 남자는 재빠르게 일어나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 나갔다. 창백한 안색으로 사람을 밀치며 통로에 의자를 넘어뜨리고 달려가는 그는 무언가에 부딪쳐 그는 멈추어 서고 말았다.

그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사람은 몸이 탄탄한 조나단이었다. 흉폭한 눈빛으로 겁에 질린 사내를 바라보며 말했다.

“아직 즐거운 술자리가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어딜 급히 가나?”

당황한 사내가 조나단을 향해 재빨리 주먹을 날리지만 조나단은 가볍게 피하며 그의 얼굴에 오른쪽 팔꿈치를 박아 넣었다. 강력한 충격에 머리가 어질어질하며 몸의 균형을 잡기기 힘들었다. 그 한 방에 저항할 의지가 그의 주저앉은 코뼈처럼 확 줄어들었다. 피투성이가 된 그의 어깨위에 손을 올리며 조나단은 그를 데리고 데이런이 앉아 있는 곳을 향하여 정답게 어깨동무를 하고 걸어갔다.




오타/탈자/문장오류 찾으시면 알려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더 나은 소설을 위해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미국 드라마처럼 내용을 전개하려고 노력합니다.

연재 속도가 느릴 수도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작가의말

열심히 쓰고 있는데 비축분이 1회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큰 일입니다. 

보통 3일에 한번씩 올리고 있는데 조금 더 지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끄러운 변명을 하자면

1. 게을러지고 있습니다. 

   글을 적으면서부터 즉 두달전부터 불면증 비슷하게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2~3 시간에 한번씩 기상하게되네요. 그래서인지 정신력이 고갈되고 있습니다.

2. 복잡해지는 일련사건들의 순서를 매끄럽게 정리를 못했습니다. 

   4~5개의 다른 사건들을 일목요연하게 시간의 순서대로 정리하려고 하는데  

   먼저 글을 올리고 사건 순서를 수정을 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1부 완료 후)

   저의 능력 부족입니다. (-_- ) (_ _ )

  

다음 회부터는 새라공녀파?의 무대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새로 배역을 딴 줄리아 왕비, 마이클의 소개가 잠깐 등장할 것 같네요.  

총 2화에 걸쳐서 기술됩니다.

새로운 배역 역시 이야기의 흐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중요 인물들이 비중이 모두 비슷해서 저의 개인적인 설명을 더하면 

새라=준=절대 남자 > 에밀리=데이런 > 조안나 왕비, 토마스, 조나단, 마이클 > 사무엘, 레베카


차후에 1명의 멋진 남성이 추가 될 예정입니다. 오디션 중에 있습니다. 

이름하여 절대 남자! 

세번째 에피소드에 등장 할 것 같습니다. 

---------------------------------------------

여기까지 제가 게을러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잡담을 쓰는 시간에 소설 한페이지를 썼겠네요. Heck! 


PS.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 심지어 댓글까지 남겨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오늘도 행복한 압박감 속에서 타자를 치고 있습니다. 

     끝까지 저와 같이 인내해 주세요. 


Jun&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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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10 REcoN
    작성일
    14.06.05 20:07
    No. 1

    신사의 예절에서 술 한잔 하죠?

    오늘도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가게 이름 짓는데 탁월하신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Jun.N.Ma..
    작성일
    14.06.06 00:18
    No. 2

    언제 한번 기회가 된다면?!!!
    ㅎㅎ 글을 쓰는 것보다 작명을 취미로 해야 할 것 같아요! 간판작명 전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REcoN
    작성일
    14.06.05 20:14
    No. 3

    아 절대남자라......

    절 찾으시는 듯 하셔서 댓글 하나 더 남깁니다.

    훗훗훗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Jun.N.Ma..
    작성일
    14.06.06 00:21
    No. 4

    ㅎㅎㅎ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ㅎㅎㅎ
    (모르겠어요)
    믿습니다. REcoN=절대남자
    이참에 필명을 바뀌는 것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REcoN
    작성일
    14.06.06 05:03
    No. 5

    아 농담이었는데......
    절대남자가 되도록 헬스장에 가야할 것 같네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Jun.N.Ma..
    작성일
    14.06.06 14:02
    No. 6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믹기
    작성일
    14.06.07 22:00
    No. 7

    네이밍 센스가 탁월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Jun.N.Ma..
    작성일
    14.06.08 00:04
    No. 8

    작명가로 전업을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MirrJK
    작성일
    14.07.16 17:04
    No. 9

    순서와 상관없이 잘못 눌러서 들어왔다가 눈에 거슬리는 문장이 있어 댓 남깁니다.
    [데이런 곁에있는 조나단이~ ~흘깃 흘깃거렸다.] 맙소사 제가 뭘 본거죠! 산만한 문장의 끝판왕이네요. 막 에피소드 1을 마치고 잘못 누르는 바람에 이번편으로 순간이동했는데 저런 보스몹을 만날 줄이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Jun.N.Ma..
    작성일
    14.07.17 03:39
    No. 10

    부족한 글에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들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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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Chapter 11. 외출, 그 이후 - The end +2 14.08.27 257 2 5쪽
51 Chapter 11. 외출, 그 이후 4 +2 14.08.20 330 1 9쪽
50 Chapter 11. 외출, 그 이후 3 +2 14.08.14 259 2 8쪽
49 Chapter 11. 외출, 그 이후 2 +2 14.08.08 255 1 6쪽
48 Chapter 11. 외출, 그 이후 +4 14.08.04 266 1 13쪽
47 Chapter 10. Missing 20 - The 6th day (귀환) +2 14.08.01 169 2 6쪽
46 Chapter 10. Missing 20 - The 5th day (배후) +2 14.07.29 191 1 6쪽
45 Chapter 10. Missing 19 - The 5th day (침투4) +2 14.07.24 245 2 11쪽
44 Chapter 10. Missing 18 - The 5th day (침투3) +2 14.07.21 265 1 11쪽
43 Chapter 10. Missing 17 - The 5th day (침투2) +8 14.07.18 269 2 10쪽
42 Chapter 10. Missing 16 - The 5th day (침투) +2 14.07.15 315 2 8쪽
41 Chapter 10. Missing 15 - The 5th day (서류) +2 14.07.13 226 3 7쪽
40 Chapter 10. Missing 14 - The 5th day (케룬의 황혼) +2 14.07.11 339 3 13쪽
39 Chapter 10. Missing 13 - The 5th day (Division) +2 14.07.08 266 4 8쪽
38 Chapter 10. Missing 12 - The 5th day (인질교환3) +2 14.07.04 293 2 13쪽
37 Chapter 10. Missing 11 - The 5th day (인질교환2) +2 14.06.30 334 2 12쪽
36 Chapter 10. Missing 10 - The 5th day (인질교환) +2 14.06.26 233 3 14쪽
35 Chapter 10. Missing 9 - The 4th day +2 14.06.24 307 5 12쪽
34 Chapter 10. Missing 8 - The 4th day +2 14.06.21 329 4 15쪽
33 Chapter 10. Missing 7 - The 3rd day +4 14.06.17 368 3 19쪽
32 Chapter 10. Missing 6 - The 3rd day +2 14.06.13 272 4 14쪽
31 Chapter 10. Missing 5 - The 3rd day +2 14.06.09 306 4 14쪽
» Chapter 10. Missing 4 - The 2nd day +10 14.06.05 290 5 14쪽
29 Chapter 10. Missing 3 - The 2nd day +4 14.06.02 275 4 12쪽
28 Chapter 10. Missing 2 - The 2nd day +4 14.05.30 337 4 10쪽
27 Chapter 10. Missing - The 2nd day +10 14.05.27 330 3 14쪽
26 Chapter 9 . 습격2 -The 1st day +10 14.05.24 299 6 12쪽
25 Chapter 9 . 습격1-The 1st day +6 14.05.20 205 6 11쪽
24 Chapter 8 . 균열의 징조2 +4 14.05.16 367 4 9쪽
23 Chapter 8 . 균열의 징조 +4 14.05.13 388 7 12쪽
22 Chapter 7 . 재회2 +8 14.05.10 214 8 10쪽
21 Chapter 7 . 재회 +6 14.05.08 377 7 16쪽
20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end +4 14.05.05 387 7 8쪽
19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10th day (만남2) +2 14.05.02 208 7 11쪽
18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10th day (만남) +2 14.04.30 241 7 9쪽
17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8th day +2 14.04.27 310 7 13쪽
16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8th day +2 14.04.25 227 8 11쪽
15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6th day +6 14.04.22 240 7 6쪽
14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5th day +2 14.04.20 408 7 17쪽
13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4th day +4 14.04.19 381 8 11쪽
12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3rd day +4 14.04.19 318 8 10쪽
11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2nd day +2 14.04.18 447 8 5쪽
10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2nd day +2 14.04.18 449 7 8쪽
9 Chapter 6 . 집착의 병자 - The 1st day +4 14.04.18 469 9 8쪽
8 Chapter 4 . 유쾌한 일상 +7 14.04.18 412 9 13쪽
7 Chapter 3 . 세월을 지닌 검 +2 14.04.18 479 11 14쪽
6 Chapter 2 . 준의 고통은 그녀의 즐거움 +4 14.04.18 455 11 11쪽
5 Chapter 2 . 준의 고통은 그녀의 즐거움 +4 14.04.18 464 13 12쪽
4 Chapter 2 . 준의 고통은 그녀의 즐거움 +4 14.04.18 539 1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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