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된 댓글입니다.
생각해보면 어차피 작중 정세 자체가 본래 게임 시스템과 스크립트대로 짜여진 큰 틀에서 주인공이 모드나 치트를 만지작거리고 그럴듯한 설정을 짜놓은게 현실화되며 게임 시스템상 고려되지 않던 현실적인 요소들이 짜맞혀진 상황이라 체급이나 빌드업 운운이 의미가 없기는 함ㅋㅋㅋ
요컨데 어떠어떠한 대체역사적 사건과 전개로 이만큼 강해진 대한제국이 이런저런 방법으로 건함 기술을 얻어 이순신함을 건조했다는게 아니라 주인공이 초중전함 타고 개쩌는 플레이를 즐기고 싶어서 치트 켜고 딸깍거린 결과물이 갑자기 현실이 되며 세계가 어떻게든 주인공이 넣어놓은 시스템에 맞춰서 각종 서사를 끼워맞추는 모양새라ㅋㅋㅋ
에시드) 그 일단 게임세팅이라 도입부의 현실성 따지는것도 의미없긴한데... 일단 일본이 인구역전한건 19세기 더빠른게 맞습니다. 이게 어디 우열문제가 아니라 영토 크기문제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간도랑 이북 먹다가 전함에 돌아버린 상층부(쥔공)에 난리쳤다는 묘사보면 아마 그닥 관리안되고 있을거고 그럼 일본은 영토차이는 덜나도 인구차이는 좀 있을 가능성이 크죠.
아무래도 신고된 댓에 무언가 반박하느라 원역사 이야기를 조금 꺼낸 댓같은데 그걸 무작정 일뽕 몰이하고 찍어누르시는 댓글이야 말로 과몰입에 미치셔서 예의를 잊으신거 아닐까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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