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이너// 일본이 조선을 먹은 이유는 크게 2가지라고 학자들은 보더군요,
1. 대륙의 길목이라, 중국과 싸울때 조선만큼 가까이 보급로를 만들수 있는 곳이 없단거(근데 그 보급로 제작이랑 유지가 등골휘게 만듬...)
2. 국내 식량시장(특히 쌀)의 가격안정을 위해서,,,,
일본국내의 농민들을 최대한 도시나 공업단지로 흡수시켜 공업을 활성화 시키고 병력을 뽑아내려는데... 그럼 쌀가격을 최대한 낮게 유지시켜야만 했습니다.
근데 그런 쌀을 저가로 수탈해올수 있는게 조선뿐이었으니깐요,
문제는 그 조선 식민지 운용도 개판오분전으로 했던게 문제였습니다만...
드림라이너//
1. 원래 전함에는 스테빌라이저가 없는 것이 정상이었습니다. 설령 스테빌라이저가 있어도 악천후에는 쓰지 못하며, 스테빌라이저가 없을 때 사격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스테빌라이저가 없을 때 사격하는 방식은 주로 함선이 rolling 할 때 주포가 정확한 위치에 갈 때 까지 기다렸다가 정확한 위치에서만 사격할 수 있도록 회로를 차단하는 것이었으며, yawing에는 대응할 수 없지만 이는 미국 전함에 달린 스테빌라이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 야마토의 포탑 회전속도는 초당 2도로 미영일 전함 평균 수준이었습니다. 태평양의 긴 교전거리에서는 적을 멀리서 발견하고 사격을 하기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기에 포탑을 빠르게 돌릴 필요가 없으리라는 각국 함선 설계국의 판단이었을겁니다.
근데 영국은 태평양이 본진이 아니잖아...? 왜 여기 낀거지
3. 야마토의 산포계는 주포간 간섭 문제를 해결한 후 최대 사거리에서 500~600yd 사이즈로 상당히 조밀했습니다.
야마토의 문제는 어뢰 피탄시 횡단면을 고정하는 리벳에 충격이 집중되어 파단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방뢰성능의 취약점) , 전쟁 초기에는 그냥 대공포가 빈약하고 대공포를 증설한 후기에는 증설된 대공포가 대공사통에 통합되지 않아 개별 포수가 각 포좌의 통제관의 지휘에 따라 사격하는 방식이었다는 점(나쁜 대공), 저출력에서 유체역학을 통해 속도를 높인 방식이라 가속력이 떨어지고 선회력은 뛰어나지만 선회하기 충분한 타력을 얻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었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좋은 기동성, 하지만 나쁜 반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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