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무장 빈약한 반란군들한테 등자에 랜스로 차징해버리는 중장기병 박으면 아무리 중세보다 무기랑 갑옷질이 딸린다고 해도 상대적왼 파괴력은 훨씬 더 강하겠네요. 저 정도면 그냥 장갑차에 쓸려버리는 보병인데 전투개시 딱 1분만에 모랄빵 나고 그냥 다 도망가버릴듯.....
군단의 사소한 배치까지도 신경써서 배치한 질서정연한 진형을 짜 놓고, 거기서 적이 보이니까 냅다 8개 군단이 돌진...? ....그런데 돌격한 후에 스콜피오 사격을 하고, 진형이 흐트러지니까 중장기병이 앞으로 나오고.... 제일 처음에 8개 군단이 돌진했다는 부분이랑 뒤쪽 묘사랑 안맞는 느낌이네요.
연참은 아니지만, 매일 볼 수 있다면, 정말 좋네요! 주말의 무료함을 달래고요! ㅎ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캬! 중장기병과 경기병의 콤비! 카르헤 전투를 보는 느낌이... 시칠리아로 가더라도 해적들이나 어부들 모두 로마군에게 매수될 터이니... 게다가 살아남은 노예들도 의견 통일이 되지 않아 각개격파가 확정... 크릭수스와 스파르타쿠스의 일기토와 최후의 대사가 기대됩니다. 스파르타쿠스가 로마의 장군이 되길... 다만... 친우이자 스승을 죽였고, 아내 조사하는 소식이 왠지 슬픈 예감이... ㅜㅜ 암튼! 이걸로 크라수스의 명성은 더욱 높겠네요. 폼페이우스도 중장기병에 군침흘릴거고, 카이사르도 갈리아 원정전에 저 중장기병을 가지고 싶을 듯. ㅎㅎㅎ 반란후에도 노예들... 특히나 대농장과 광산출신 노예들의 삶을 개선하죠. 분명, 도주하더라도 이들이 지속적으로 합류할 터이니...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로마 임박타!
궁금하게 있는데... 중장기병의 갑옷은 파르티아와 비슷한 갑옷인가요? 그리고 파르티아와 달리 등자와 편자가 있기 때문에 더 강력하겠죠? 경기병이 쓰는 활이 어떤건지도 궁금합니다. 당장 로마군의 경우 보병 위주에 투창인 필룸을 선호하는지라... 파르티야의 경우 합성궁을 쓰는데, 가격이 비싸고 활 자체가 물에 취약하는지라 주인공이 어떤 활을 개발할지도 궁금하네요. 보병의 경우 영국식 장궁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활 연습시켜 주말에 스포츠 경기로 정착해도 될 듯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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