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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위해 독해져야만 했다.

복수를 위해 피로 얼룩진 삶을 살아가는 소년.

지켜주고자 하는 동생 때문에 스스로 남자이기를 포기한 소년 사자비. 그의 파란만장한 삶의 이야기, 빙공의 대가!

백일홍의 전설이 시작되는 순간,

세상은 지옥이 현세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했어.”

구석에 웅크리고 있던 녀석의 것이었다.

그가 말하는 것은 신기한 일인지라 모든 아이들이 고개를 들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꿀꺽!

덩치가 침을 삼키며 용기를 냈다.

“뭐, 뭐를?”

……(중략)…….

“음낭 밑에 연결된 힘줄과 연결관을 낫으로!”

“……!”

감히 거짓말이라고 외칠 아이는 없었다.

누구의 것인지 모를 목소리가 떨리며 새어나왔다.

“……왜?”

녀석은 처음의 상태로 돌아앉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남긴 말이 아이들을 또 다른 충격으로 빠뜨렸다.

“죽일 놈들이 있었어. 나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었고!”

­본문 중.

■줄거리

피는 다르지만 동생인 소금이를 위해 치밀한 계산 아래 복수를 마치고

스스로 남자임을 포기해 환관이 되는 길을 택하는 사자비.

한편 ‘무림말살시행책무밀명' 치외법권적인 영역 무림마저 지배하려는 황제.

그의 특명을 받은 전 사례태감이었던 조정례는 황실 비밀단체 친황대를 조직하게 되는데….

■작가 소개

성명: 김성민

필명: 일성

전공: 음악(클레식)

출생년도: 1978.12.22

문피아(http://www.munpia.com)에서 2002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여 음공의 대가, 공간참, 최면의 대가, 혈리연을 완결 후, 현재 빙공의 대가 집필 중.

■목차

빙공의 대가 1 ∥ 백일홍

序章  / 9

第一章. 복수를 위해서라면 무엇인들 못 하리!  / 13

第二章. 황제의 밀명(密命)  / 53

第三章. 무공과의 만남  / 77

第四章. 행운인가, 악운인가!  / 109

第五章. 백일홍의 세계  / 145

第六章. 독문병기, 마라겸(魔拏鎌)  / 179

第七章. 소금아, 소금아!  / 207

第八章. 석 잔의 술로 대신하리!  / 241

第九章. 황궁 비사(秘史)  / 293

빙공의 대가 2∥ 황궁비사(皇宮秘事)

第一章. 반남으로서…….  / 7

第二章. 반녀로서…….  / 41

第三章. 비무  / 89

第四章. 계획된 전화위복(轉禍爲福)  / 117

第五章. 자녕궁(慈寧宮)의 생활  / 147

第六章. 모래성  / 181

第七章. 파격적인 인사  / 217

第八章. 무림말살정책  / 251

第九章. 잔악무도(殘惡無道)  / 285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