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빠름이 무엇인지 내가 보여주지!
너희들이 뛰면 나는 난다!
얼마든지 설쳐 보라구! 머리 위에서 놀아줄 테니!
"응. 그런데 엉뚱해. 호남이라면 거의 만 리나 떨어진 곳이라고 들었는데 그렇게 먼 곳에서 여기까지 오다니…! 열흘이나 굶으면서 버티지 않나. 무예는 배워서 뭐하려고?"
"특별히 하려는 것은 없지만 그냥 무예가 좋아. 최고의 무사가 되고 싶어. 아버지에게 들은 것이지만 천하에 두 명의 일인자가 있다고 했어. 일신(一神)과 일사(一士)가 그들이지. 천검성의 화무공(華武公) 화엄경대협과 대막(大漠)의 신(神)이라 불리는 신조영웅(神鳥英雄) 장삼화(張三華) 대협이 바로 그들이랬어. 중사북신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들을 이기고 싶어. 난 남쾌(南快)가 될 거야!"
-본문 중에서-
사람은 운명에 지배되지만 영웅은 자신의 운명을 선택한다.
정신없이 빠른 영웅의 호쾌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따끈따끈한 신간 오늘 출간!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001. Lv.1 [탈퇴계정]
06.02.10 10:23
출간 축하드립니다. ^^
002. Lv.89 삼이
06.02.10 11:17
축하드려요^^
003. Lv.23 가상인
06.02.10 19:21
출간 축하드립네닷
004. 冥王
06.07.30 03:12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