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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비록 망국의 왕이었지만 백성들의 업을 홀로 짊어지겠다는 서휘, 그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시공간을 넘어서도 인간군상들이 있는 곳이라면 똑같을까.

권력과 음모의 암투가 판을 치는 제국, 그리고 격동하는 서휘 실비어스의 삶. 전생의 기억 때문에 더욱

강해지고 성숙해진 그의 앞길을 가로막는 자들… 그리고 드러나는 음모의 배후, 드러내지 않으려 했지만 악취가 진동하는 세상은 그를 다시금 영웅의 길로 인도했다.

정화의 업을 간직한 채 환생한 의자왕의 대서사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정화의 불꽃으로 영혼을 불사른다!

저승사자들의 배려로 전생의 업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환생한 서휘!

유모의 죽음을 계기로 실비어스로 가게 되면서 시작되는 그의 전설들.

그리고 격동하는 대륙을 향해 뽑은 칼!

난 조용히 살려고 했다. 허나 그대들이 나를 먼저 건드린 것, 더 이상 당하고만 살지 않겠다.

나를 향해 뽑은 너희의 칼날이 스스로의 목을 치게 될 것이니, 대륙이여 긴장하여라. 실비어스의 높디높은 장벽이 허물어진 순간, 그대들은 진정한 공포를 경험할 것이니….

그 대상이 악마라 할지라도 가차 없이 베어버리겠다.

서휘는 하늘을 바라보았다.

전생에서 이루지 못한 만백성의 업이 아직도 자신의 영혼 속에 남아있었다.

그들의 울분, 아픔, 고통이 아직도 서휘의 영혼에서 울려 퍼졌다.

“백성들의 업은 제가 짊어지겠습니다.”

-본문 중-

■줄거리

망국의 왕으로써 정화의 업을 되풀이하던 의자왕 저승사자들의 배려로 세월의 기억을 간직한 채, 환생하게 된다.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면서 같은 세상, 온갖 음모가 난무하는 베리트 제국의 막내 황자로 태어난다.

황위계승의 문제로 황자들의 암투가 극에 달할 무렵, 몸과 마음을 기대던 유모가 죽게 되고 외할아버지가 계신 실비어스로 가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전쟁'이란 단 두 글자만 남기고 죽은 황제에게서 온 유서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어둠의 실체!

실비어스를 안정되게 바꾸는 동안 제국을 비롯한 대륙의 긴장도는 더해만 가는데….

■작가 소개

생활명칭 : 안성문(필명 : 천인환무)

생활구역 : 전북 익산시.

생활범위 : 사방팔방(四方八方).

생활방법 : 의식주(衣食住)를 다함.

생활패턴 : Random

■목차

은빛의 제국1권

권제목 : 태어난 은빛의 기상

프롤로그 ·7

st. 1  죽지 않는 왕의 혼 ·11

st. 2  유모의 죽음, 그리고…… · 57

st. 3  변화하는 실비어스, 그리고…… · 111

st. 4  점점 밝혀지는 사실 · 203

st. 5  황제의 죽음 · 301

은빛의 제국 2권

권제목 : 격동하는 베리트

st. 6  황제의 편지 · 7

st. 7  실비어스 공국의 평화로운 모습? · 51

st. 8  옥새! 찾아보자! · 127

st. 9  달의 노래 · 205

st. 10  각자의 생각 · 275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