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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 앞도 못 보는 소경이 아닙니까? 게다가 귀머거리에 말도 못 하다니!

마흔다섯 평생을 무(武)에 미쳐 살며

최고의 무사부로 불리는 독보무신(獨步武神) 서문극.

과거의 연(緣)으로 인해 떠안게 된 사천당가의 골칫덩어리 당명운과의 만남.

만류귀원신공과 천혈지체(天穴之體)의 비밀을 둘러싼 암투!

무림정복을 꿈꾸는 구룡(九龍)과 그 배후에 존재하는 신비인 천룡(天龍).

천뢰무극신공이 파생된 장백산으로부터 이어진 진실의 정체는?

화끈하다! 감동과 함께 찾아오는 박진감 넘치는 대결!

더 이상의 타협은 없다.

서시-신무협 장편소설 - "천화난무(天花亂舞)"

강호의 드리운 암운을 걷어낼,

두 사제지간의 힘겨운 투쟁이 시작된다.

갈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이야기!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