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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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은 집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백작의 집사가 아니라 셋째 부인(라일리의 어머니)의 머물고 있는 곳을 관리하는 집사로 보여집니다(그곳 직속이 아니라면 집사가 계속해서 라일리와 그 어머니 주위에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백작 직속인데 그러고 있다면 그것은 직무유기입니다.).
그런데 그런 집사가 아무리 정실부인이 흉계를 꾸민 장본인이라는 증거를 받았다고 해도 암살자들이 돌아다니는 급박한 상황에 부인을 손으로 붙잡아(묶거나 묶지 않았어도 하인이나 병사를 대동하지 않고) 그것도 암살자와 싸우고 있는 백작에게 데려갑니다... 아무리 혐의가 있어도 일단 백작에게 보고하고 백작의 지시에 따라 조치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쪽지에 이번 암살자가 오를리 부인이 부른 것이거나 관련이 있다고 적혀 있었다고 해도
집사의 행동에는 집사답지 않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대로된 집사라면 오를리 부인을 병사를 시켜 포박하여 암살자들을 협박하는 용도로 쓰거나 먼저 병사들을 모아서 백작을 도우러 갔을 것입니다. 백작이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암살자들이 몇명이나, 또 어느 정도의 실력자들이 온지 모르는 상황에서 너무 무사태평이네요. 암살자가 왔음에도 라일리와 그 어머니만 신경 쓰는 부분 또한 이 집사가 백작 직속이 아니라 라일리와 그 어머니 직속이라고 제가 느낀 점입니다.
병사들로 오를리 부인을 구속하는 것은, 병사들로 둘러 쌓아 혹시 모를 암살자들의 공격에 오를리 부인이 다치거나 죽어(살인멸구) 기껏 잡은 범인을 죽도록 내버려두지 않기 위함도 있습니다.
집사의 태도와 행동 방식을 조금만 더 수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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