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미래를 보니 성공하는데 도움 안돼는 친구들 다 떨궈버리고 혼자 성공해서 잘먹고 잘살자. 돈벌어서 떵떵거리며 살자 같은데 . 친구들 중에 정말 가까이 하면 패가망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당장 도움안된다고 다 떨궈 버리면 나중에 과연 주변에 남아나는 사람이 있을까 싶군요. 친구라는건 어려울때나 좋을때나 함깨 하는 사람인데 나이먹고 친구가 있을까 싶네요. 내가 친구를 도움되는 사람으로 골라서 사귀면 상대도 마찬가지. 내가 도움이 안돼면 그 때부터 친구가 아니죠. 그냥 서로 이용 관계일뿐.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친구 관게도 끝. 그러다 보면 결국 나이먹고 노인쯤 되면 서로 이용할 건덕지는 줄어들고 서로 볼일도 없는 관계. 친구라는거 참 허무하죠?
여기서 친구랑 절교하겟다는 것은. 상대적인 문제라 봅니다.
주인공 말마따라 계속 이용해 먹다가 막판에 버리는 행위를 당한다면 그 사람이 친구, 사람으로 보이지 않겟죠.
반대로 그들은 정말 주인공을 친구로 여기다가 막판에 자신들로 몰려서 언제나 자신들의 봉이 되왔던 친구를 써먹은 것인데 하필 그게 주인공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겟죠.
그 친구들을 좋게 봐주더라도 배신하는 우정 따위...... 싶지만,
사람이 구석에 몰리면 어떤 일이든 벌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러므로 이는 주인공의 역량에 좌우되겟죠.
하지만 전 주인공의 행동에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성공한 자에게는 없는 친구도 생기고, 잘 못될 경우 있던 사람도 떠나가니까요.
이 작가분의 글을 보면 다른 현판과 비교해보면 지금까지 좋은 점을 보면.
작가분이 주인공의 행동의 잘못한 것을 두둔은 안한다는 것입니다.
미래가 유동적이라고 볼경우에 전에 있던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어떤 베이스와 지금이후에 일어나는 추가일때문에 그런일이 생긴다면..
지금의 베이스와 미래의 일이 원인인데.. 베이스는 이미 일어난 일이고 미래의 일은 아직 발생을 안했는데도, 다른 모든 전생의 미래에 있는 일과 현세에 미래의 일을 똑같이 취급합니다.
간단히 예를 들면 전생에 배신때린인간이, 이번에도 배신때린다는 것인데..
그것은 어떻게 보면 주인공역량에 의해서 충분히 고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작가분이 어느정도는 직시한 듯 하네요..
저는 광업소나타님의 의견과 다르게 주인공 행동에 반대를 두고 싶습니다.
결단력이라는 측면에서는 괜찮을지 모르지만, 성급하고 극단적인 처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느정도 예전과 다른 입장으로 저 친구들의 입장도 생각해보고 판단을 내린 이후에 결단내려도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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