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푸른산하님.
동시에, 늘푸른산하님께서 초반에 겪으셔야 했던 어려움은
전적으로 저의 부족한 필력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고유명사를 비롯한 세계관과 관련해,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설정과 그들간의 구도에 대해
백지 상태인 독자님들께서 읽으시려다보니
늘푸른산하님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어려움을 호소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많은 비판을 받으며
저의 역량 부족을 여실히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 앞부분을 훨씬 더 매끄럽게 썼어야 했는데
저의 빈약한 글 솜씨가 이를 구현해 내지 못했습니다.
그저, 제 자신을 탓할 뿐입니다.
초반에 읽으시는 데에 있어 늘푸른산하님을 비롯해
다른 독자님들께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올립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