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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공이 저정돈 악인쭉에도 못끼는 인물인데 뭐가 그리 악인이라고 불편해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죄없는 사람 통수치고 죽이고 남을 고통받게하는걸 즐기기라도 했나요?
요즘 판타지물에 악당보다 더 악랄하고 악당을 통수치는 쥔공들 많은데 그런것도 불편해할듯.
어디 88년도식 공명정대 하고 고지식하고 원칙적이고 조금의 타협도
거부하는 그런 옛날식 고구마 십만개쯤 먹은듯한 쥔공을 원하는건지??
난 쥔공이 악인 같다는것보단
깡패같은 사파놈들에게 강제로 억압되고 휘둘리는부분이 고구마인 부분이던데
쥔공이 뭔가 사이다를 위해 준비하는게 있는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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